(photo: NYTimes.com)
이 리스트에서 우리가 자주 먹는건 세가지밖에 없군.
The 11 Best Foods You Aren’t Eating
- July 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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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스트에서 우리가 자주 먹는건 세가지밖에 없군.
남편이 middle east 태생인데 그 쪽에서 많이 먹는게 많네요. 석류주스, 비트, 시나몬 등등. 남편이 요리하면 거의 모든 음식에 tumeric을 넣어요. 호박씨는 영화보면서나 모임에서 즐겨 먹는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는 극장에서도 팔았데요 근데 까먹는 소리가 너무 커서 영화 보는데 방해가 되니까 이제는 안판다구 하네요 ㅎㅎ)
그렇군요. 그쪽음식이 장수하는데 도움이 된단 얘기도 제가최근에 들었거든요. 사실이군요. 전 tumeric을 사본적이 없는데 사놓으면 자주 쓰일까요? 저도 몇일전 비트 첨으로 사다가 생걸로 먹고 볶아도 먹고 그랬어요. ㅎㅎ
흔히 치킨케밥 노란 색깔이 tumeric 때문인걸로 알고 있어요. 케밥이나 치킨 그릴 하실때 뿌리셔도 되고 볶은밥 할때도 넣어도 되고.. 치킨 슾, 포테이토 샐러드에도 괜찮았어요. tumeric이 다른 향신료에 비해 향이 강하지 않거든요. 색깔은 찐하죠. 미트소스 파스타에 고기 양념으로 넣으면 토마토 향에 깔려서 있는듯 없는 듯해요. 몸에 좋다니 한번 써보세요.^^
참고로 tumeric이랑 black pepper랑 같이먹으면 antioxidant 효과가 10배나 증가한다구 해요^^
말씀들 들으니 저 tumeric 내일 사야할거 같아요. 거의 아무데나 다 넣어도 되는군요. 전 인도식 카레에만 들어가는줄 알고 안샀더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