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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승빈이의 성격을 아주 잘 나타내주는 사진이다.  의젓하지만 너무나 여린 언니.  키는 작아도 깡 있는 동생.

베이비 과자를 나눠 먹는 중이다. 좀 더 봐야 알겠지만서도 아직까진 니꺼내꺼 하며 싸우는건 없음. 승연이도 별 유별난 애착 없이 자기 장난감들도 다 주는것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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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saucer를 없애는 그날이 너무나 기다려지지만 급할때 몇분 가둬두기가 너무 좋기에 쓸모가 아주 없진 않음. 이젠 발을 빼서 나올 수 있기때문에 이것도 제 구실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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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소파를 포함한 마루의 가구들을 옮겨 좀 다른 분위기를 연출. 다음주에 도착할 피아노를 기다리며…

 

 

11 Comments

  1. 레몬요정 · April 15, 2011 Reply

    와 피아노 사셨군요!! 승여니가 넘넘 좋아하겠어요^^
    승비니와 승여니, 닮은듯 다른 자매…ㅎㅎㅎ
    첫번째 사진 넘 웃겨요ㅋㅋ

    • 퍼플혜원 · April 18, 2011 Reply

      네 이번주 금요일이 되어야 오는데 눈만뜨면 오늘 피아노 오냐고 자꾸 묻네요. -.- 무지 좋아해요.

  2. jennifer · April 15, 2011 Reply

    푸하하. 첫번째 사진 완전 잘 찍었어요!

    • 퍼플혜원 · April 18, 2011 Reply

      근데 저렇게 팔팔하던 승빈이가 지금 또 아퍼… 예방접종 몇대 맞고 반응을 보이는거 같어. ㅠㅠ

  3. jihye kim · April 15, 2011 Reply

    하하하핫~
    첫 번째 사진 순간 포착 정말 잘하셨는데요?
    저희도 솔이가 준이를 이길 거 같은 깡이 있더라고요..

    그나저나 피아노는 어떤 거 사셨어요?
    저희는 그 옛날 줏어온 피아노가 있는데 뭐 좀 안돼는 건반도 있긴 하지만 그냥 제가 애들이랑 치고 놀긴 괜찮은데 앞으로 준이가 제대로 배우면 새로 바꿔야 하나 싶거든요.
    저는 식탁 옆에 있는지라 윗층으로 올리고 싶은데…

    아, 글구 티마 그릇 쓰시기 어떤가요?
    요새 그거 사고싶은데 뭐뭐 살까 고민중이거든요. ^^

    • 퍼플혜원 · April 18, 2011 Reply

      저흰 고민 끝에 디지털 피아노 샀어요. 볼륨 조절도 되고 헤드폰 끼어도 되고… 아파트에 살다보니 그런거랑 피아노 크기 같은것도 신경쓰이더라고요.
      티마그릇은요 디너접시를 저흰 거의 매일 쓰고 있어요. 머그랑 파스타용 그릇도 사이즈가 딱 적당해서 자주 쓰고요.

  4. 최혜영 · April 15, 2011 Reply

    첫번째 사진에서 승연, 승빈 둘 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근데.. 승빈이 소서요.. 좀 작아보이는데 다리를 더 늘릴 수는 없는건가요?
    제 아이때는 모양이 좀 다르긴 하지만 다리를 줄였다 늘렸다 할 수 있는거였거든요.
    하도 오래전이라서 요즘은 제 아이들 키울때보다 더 좋아진것 같던데..

    • 퍼플혜원 · April 18, 2011 Reply

      ㅋㅋ 덕분에 이래저래 살펴 본 결과 다리를 늘리는 기능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말씀 안해주셨으면 이렇게 쓰다가 그냥 없애버렸을… 고맙습니다~ 역시 이래서 이것저것 사진 많이 올려야겠다 싶네요.

  5. M · May 2, 2011 Reply

    아가들 두상이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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