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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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갈 준비 다 하고선 승연이는 이젤앞에 서있다.

집중력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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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필이 있긴한데 보여주질 않았더니 칠판쪽은 아예 사용하질 않고(다행!) 많이 더러워진 화이트보드보다도 이젠 이 종이롤이 더 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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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되고싶은건지 학교 선생님 흉내를 아주 잘낸다. 산수는 아직 안하는것 같은데 숫자를 저렇게 써놓고 plus, minus 중얼거리는거 보면 분명 학교 선생님 흉내내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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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계승연 선생님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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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1. 항아리 · December 3, 2010 Reply

    혜원,승연씨 팬 입니다! (물론 승빈도) 계승연선생님 넘 귀엽네요!!! 프리스쿨서 벌써 플러스,마이너스를 배우나봐요? 킨더가든에 있는 제 딸도 학교서 돌아오면 바로 선생님 놀이로 들어가요. 요즘 선생님놀이에 한참 빠져있어 언니가 쓰던 이젤 버린걸 후회하면서 크리스마스때 사주려고 열심히 검색중입니다. 두 선생님 만나게 해주고싶네요!

    • 퍼플혜원 · December 6, 2010 Reply

      math 배우냐고 하니까 그게 뭔데? 그래서 안배우는구나 했는데 티비에서 본건지..저도 잘 모르겠어요. ㅋ
      저희도 이 이젤이 승빈이에게로 내려갈때쯤은 무지 더러워져있을텐데 참 새거 쓸 일 없는 둘째의 설움이겠죠. 두 선생님들 학교놀이 같이 하믄 넘 귀여울거 같아요.ㅎㅎ

  2. Clara · December 3, 2010 Reply

    세상에~ 승연이 정말 예뻐요~!
    가디건도 어쩜 저리 딱 어울리는 분위기로 골라 주셨대요~?

    얼른 저희 둘째가 저만큼 컸으면 좋겠네요~

    • 퍼플혜원 · December 6, 2010 Reply

      저 가디건은 외할머니가 보내주신건데 퍼프숄더가 특이하더라구요.

  3. jihye kim · December 3, 2010 Reply

    승연 선생님 모습이 넘 이뻐요~~~ >.<

  4. 이진 · December 3, 2010 Reply

    승연아!!!!!!!!
    한번 불러보고 싶었어요…^^
    이젠 킨더학생 분위기도 나고
    모습이 넘넘 이뻐요~~~~정말로..^^

    • 퍼플혜원 · December 6, 2010 Reply

      요즘 많이 큰 티가 나죠? 옛날 사진들 보니 벌써 그모습들이 그립네요. 아직 승빈이가 있지만…

  5. 플러스 · December 3, 2010 Reply

    승연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냥갈수가 없네요.
    언제 아이가 저만한때가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첫 사진은 아가씨 같아요

  6. olive101 · December 3, 2010 Reply

    승연이가 똘똘하고 예쁘게 잘크네요. 궁금한게 있어요. 이젤이 IKEA 꺼 같았는데 종이 롤을 어떻게 놓으셨어요? 이젤위에 거는거 없는데…

  7. olive101 · December 4, 2010 Reply

    위에 질문 없던 걸로…. 거는게 있네요. ㅎㅎㅎ

  8. Irene · December 5, 2010 Reply

    ㅋㅋ 승연이읭 새초롬한 표정과 진지한 표정 너무 귀엽네요. 애기 가질 생각이 없는데 이곳만 오면 자꾸 나도 저런딸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승연이네요~

    • 퍼플혜원 · December 6, 2010 Reply

      감사합니다^^ 애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좋아요. ㅎㅎ

  9. Jennifer · December 7, 2010 Reply

    승연이 너무너무 똘똘하고 예뻐요!!
    요새 좀 크면서 더 예뻐졌어요!!!! :)

  10. Mindy · December 12, 2010 Reply

    이제는 어엿한 숙녀가 된 승연이가 하루하루 아깝게 이뻐요.(이게 말이 되는지?^^;)
    계승연 선생님께 수업한번 받아보고싶네요~^^*

    • 퍼플혜원 · December 13, 2010 Reply

      저도 하루하루가 아깝네요. ㅋㅋ 이래서 애들을 많이 낳는다고 하더니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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