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놀이

이모가 보내준 스티커.
(역시 큰것보다 작은걸 좋아한다. 공도 탁구공같이 작은공, 스티커도 작은 스티커 (과일에 붙어있는거 특히) 인형도 작은인형…)

필통에 붙이라고 뜯어줬더니 커피테이블에 따닥따닥 붙여놓고선
“토끼~누워~코~”

앞으로 말을 더 잘하면 더 실감하겠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이란…놀랍다.

아주 고물이 되어버린 우리 커피테이블.
한달에 한번씩 칠해주던 저렇게 흰살이 드러나는곳도 이젠 그대로 두기로 했다.

 

 

10 Comments

  1. 김주연 · June 20, 2008 Reply

    넘. 귀여워요…어쩜 저렇게 줄을 잘 맞쳐 붙였을까요??
    승연이 정말 재주좋네요…

  2. 이진 · June 20, 2008 Reply

    denim dress 입은 승연이, 예뻐요~~~
    조기 조 구여운 손 좀 보세요!!!!
    다가가 한번 만져봤으면!!!!!!!!!^^*

  3. 연정 · June 20, 2008 Reply

    승연이의 야무진 손이 넘 귀엽다~손가락도 길구 이쁘다~원피스도 이쁘고…
    귀여운 승연이 보고싶네~~

  4. Jung Ahn · June 20, 2008 Reply

    혜원님 전 아들내미가 둘이에요 그러니 커피테이블만이 아니라 집전체가 장난이 아니랍니다..ㅠㅠ

  5. · June 20, 2008 Reply

    승연이 손가락이 정말 길고 예뻐요! 디테일을 좋아하는 승연이, 나중에 손재주가 아주 좋겠는데요?

  6. 손민영 · June 20, 2008 Reply

    아이구 누가 혜원이 따님 아니라실까봐 반듯하게도 붙여놨구나 : ) 뭘 해도 예쁘다 승연이는.

  7. Misty · June 23, 2008 Reply

    너무 이뻐요, 승연이~ 놀라운 상상력! ㅎㅎ 귀여워라~

  8. 정애 · June 30, 2008 Reply

    애들이 줄 세우는걸 좋아 하는것 같다.우리도 나란히 나란히다.ㅎㅎ

  9. 하늘사랑 · July 7, 2008 Reply

    커피 테이블 담이 차 창에 붙이는건데..
    혜원님 이제 각오 하셔야겠네요. ㅋㅋㅋ

  10. 천현주 · September 18, 2008 Reply

    아유…귀여워..토끼..누워~!!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