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to Me

내가 먹는거 좋아하는줄 아는 시댁식구들 덕분에 이번엔 네차례의 생일외식을 했고 한살 먹음을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먹기만 하다가 생일이 지나가버린거 같다. -.-;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뉴욕에서 최고라고 생각되는 타이 음식점과 환상적인 Uni.

나이가 먹으니 좋은점은…
나무로만 보이던것이 숲으로 보이고
딸이 자라서 친구가 되어준다는 점.
남편도 자라서 친구가 되어준다는 점.

내년 이맘때는 뭔가를 이루었다라고 말할수 있기 위해…현재 4월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119 Comments

  1. 냐오 · April 23, 2009 Reply

    저도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저도 나이 더 들기전에 친구같은 남편, 친구같은 자식이 생겨야 될텐데^^;;;

  2. Grace Hahn · April 24, 2009 Reply

    저도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3. Chong In · April 25, 2009 Reply

    생일 축하해요. 딸이 없는 저는 딸이 커서 친구가 되어준다는 말에 부러움이 뚝뚝 떨어집니다.

  4. min · April 25, 2009 Reply

    생일 축하 드려요.
    지금처럼 언제나 행복하시길….

  5. kay · April 26, 2009 Reply

    생일 축카해요. 결혼도 안한 저한테 새롭게 다가오는 말이네여, 딸과 남편분의 친구가 된다는 말…한번 생각하고 감니다.

  6. 조현승 · April 26, 2009 Reply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항상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고 계세요.
    감사드려요~

  7. 황재원 · April 26, 2009 Reply

    오 늦었다. 즐거운 생일주간이셨나요? 늦게 나마 축하드려요. 내년엔 안 잊으리~ ㅎㅎ

  8. 경화 · April 27, 2009 Reply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9. 이경미 · April 28, 2009 Reply

    저두요, 늦었지만 생일축하드려요. 매번 많이 배워가요

  10. 김수정 · April 28, 2009 Reply

    올…저도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이제는 한살 한살 먹는 게 싫지만 이렇게 예쁜 딸과 멋진 남편분과 함께 하시는 생일은 언제라도 즐거우실 듯 해요!

  11. hana lee · April 28, 2009 Reply

    생일 추카추카드려요~~퍼팝도 가입한지 4년이라니..벌써…새월이 휘리릭 날아가네여~~

  12. Gena · April 29, 2009 Reply

    저도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용^^

  13. sarahleepsy · April 30, 2009 Reply

    4월 끝자락에.., 늦게나마 추카드리고 늘 감사한 맘 기억 할께요!!

  14. 유선 · May 1, 2009 Reply

    114등!! ㅋㅋ 생일 축하드려요..넘 늦어버렸나요?
    그래도 축하드릴레요..

  15. Diane · May 3, 2009 Reply

    혜원님 늦었지만 생일 정말 축하드려요! 딸이 자라서 친구가 되어준다는 말 너무 좋네요 ^-^ 남편분이랑 예쁜 승연이 세식구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16. MJ Han · May 4, 2009 Reply

    Oh,
    my late happy birthday!
    You much be a really ‘wise’ mom, wife, daughter, and an individual!
    I wish my daughter grows up like you!!

  17. jeehyun · May 4, 2009 Reply

    혜원님, 생일 축하드려요~~

  18. hannah · May 10, 2009 Reply

    늘 사진글과 글 보는 재미에 들렸는데…생일이였네요. 축하드려요.

  19. Young · May 13, 2009 Reply

    생일 축하해요
    그런데 이거 아세요 스케이트 잘 타는 한국의 김연아를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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