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김말이튀김을 만들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그맛을 그리며 한번 만들어봤다. 원래는 옆에 당면이 삐져나오지 않도록 김 양쪽을 붙여주라고 하던데…당면들이 말을 안들어서 그냥 튀겼더니 나름대로 멋스러웠다.^^
그리고 튀김옷이 이렇게 얇은거 맞나? 오징어튀김같이 노랑색옷이 되어야하는거 아닌가? 괜히 튀김반죽에 얼음을 넣었나보다. 일식튀김같이 된거보니…
당면을 삶아 물기를 빼고 참기름 소금 간장으로 양념을 한 후, 김에 돌돌 말아 튀김옷 입혀 튀기면 됨.
생각보다 기름도 튀지 않았서 별 탈 없었음.^^
근데 너무 기름져서 떡볶이 국물 없음 느끼할거 같기도 하다.
아 내가 일등!! 언니 이젠 분식도 만들어?! 맛있겠다.. 파는 튀김은 색소 들어서 노랗고 예쁘게 보이는거야. 언니 튀김이 더 깨끗하고 맛스러워 보이네^^
튀김옷이 얇으니 더 빠삭하고 덜 느끼할 것 같은데요? 아~ 계란 넣은 떡볶이에 저것도 찍어 먹음 정말 맛나겠네요. 그 기~다란 튀김만두도 찍어먹음 맛난데 ^ ^ 떡볶이 국물에 순대도 찍어먹곤했죠. 그 안에 든 오뎅도 먹고싶어요~ 난리났네! ^ ^
우와~ 이거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그 맛이 장난이 아닌데.. ^^
맛잇겠당..죠기에 떡볶이까정
먹으면 환상이라죠.^6^
ㅋ 제가 그저께 이거 해먹었는데요..혜원님은 튀긴다음에 반똑! 자르신거예요? 전 말아서 반똑!! 자를후에 취겼더니 내장이 다 튀어나오고 난리부루스를 쳤거덩요..헤헤
아..예전에 구루마에서 짤막한 싸이즈가 온통 튀김옷이 입혀져 있던걸 기억해서 그리 했더니만….ㅋㅋㅋ 암튼 기름지긴 엄청 기름지죠? 헤..
인희야, 그래도 튀김옷이 쫌 있어야하는데..근데 이게 깔끔하긴 하드라.^^ 담주가 기대된다^^
조이님, 진짜 난리났네요. -_-; 지금 미티겠어요..꿀꺽
성희님, 그죠..생각보다 안귀찮더라구요 이거 만드는거.
flora님, 주말에 떡볶이나 먹어야할까바요..
유선님, 저도 그렇게 기억했었는데 집에서 하다보니 글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쪽 다 삐져나왔지않슴까..^^; 이런건 사이다랑 먹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