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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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언제였더라… 얼떨결에 인터뷰를 하고 작가와의 재미있는 인연을 맺게 된 <20인 뉴욕>.

책장 뒤지기를 곧잘 하는 승빈이가 우리 사진을 한번 발견한 이후로 그녀의 심심풀이 땅콩이 되어 요즘 빛을 종종 보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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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을 훑을때마다 불안불안하다. 그녀 손에 찢긴 책들이 한두권이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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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젊을때도 있었구나.

Happy Friday.

 

 

14 Comments

  1. peanut · November 9, 2012 Reply

    어머!! 언니.. 저 이책 사야겠네요. ㅋㅋ 근데 기분이 참 요상해요. 아는 얼굴이 책속에 있으니까 모랄까.. 그냥 좀 신기한..ㅋㅋ

  2. pumpkin · November 9, 2012 Reply

    아는 분이 책에 나오면 너무 좋아요.

  3. citron · November 9, 2012 Reply

    우와~ 이런 책이 있었군요.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겠어요.

  4. violetty · November 9, 2012 Reply

    와.. 이런책이 있네요.. ^^ 그나저나 승빈이 얼굴도 좀 보여주시징… ㅋㅋ

  5. 수가 · November 9, 2012 Reply

    와…좋은 추억이 되셨겠네요. 꼬물꼬물 그녀의 손가락이 넘 귀엽네요.

    • 퍼플혜원 · November 12, 2012 Reply

      승빈이가 태어나기 전의 일이라 우리 세가족 모습만 담겨서 살짝 아쉬움은 있는 책이에요^^ 하지만 그 작가를 만난건 완전 대박 우연이였구요.

  6. mrs.castro · November 10, 2012 Reply

    아~ 저도 책방갔다 우연히 혜원씨 이야기 보고는 사버린 책!ㅎㅎ
    혜원씨 아직도 그때나 별반 달라지지 않았어요.

  7. Jennifer · November 11, 2012 Reply

    이 책도 당연히 기억나지만, 저기 있는 사진들도 다 익숙해요. 심지어 언니네 회사 사람들이랑 배 탄 것까지 기억이 난다는 ㅋㅋㅋㅋ

    • 퍼플혜원 · November 12, 2012 Reply

      ㅋㅋ 그렇게 너랑 나랑 오래 알았구나.. 여기 어디 뒤져보면 너 처음 그랜드센트럴에서 만나서 셀카 찍은것도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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