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 여행은 승연이의 첫 서울방문이라는 것 외에도 많은 의미가 있었다. 한번 나갈때마다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꼭 한가지정도는 먹어보게 되는 남편. 주로 해삼 회, 산낙지 같은 미국에선 보기 드문 해산물 종류지만 그중 하나가 이번에 먹은 누룽지탕이었다. -_-;;
집에서 한번 해줘야지, 원.
나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군.
밥에 고추장, 참기름과 (된장찌개 국물 두숫갈 더해서) 비벼 먹었던 한정식집 산나물들.
이번에는 승연이도 우리따라 외식문화를 자주 접하게 되었고 테이블 매너도 좀 갈켜줬다. 노터치! 노!
(아, 저 육회 다시먹고프다..ㅠㅠ)
뭐라고, 매너? 쩝.
이정도면 준수하지 않아요?
유모차를 찍을땐 후라쉬를 해선 절대 안되겠다.
이번 여행 재밌었다 그지? 하!하!하!하!하!
즐거웠던 만남.
연락도 못한 친구덜, 미안하오..
일등이닷!!! 잘 지냈지? 업뎃 부지런히 하고 있구나..
난 그동안 상하가 많이 아팠고, 제사가 있어서 지금에서야 정신차렸다.
서울에서 정말 알차게 잘 보낸것같아서 기쁘다.
자주 왔으면 좋겠어.
친구란 존재가 아무리 오랫동안 못봐도 멀어지지 않는 것이라 하더라도 말이야..
아웅~ 아직도 안타까운거 있죠~~ 메이언니랑 통화하면서 언니 얘기 했는데~~ ^^ 담에 꼭 만나요 우리~~ 글구.. 언니네 친정이 힐튼호텔에서 가까우신가봐요~ ^^* 언니 홈에서 힐튼 자주 봐요~
결국 못 만났군….;;;;
즐거운 서울 나들이 보기좋다.^^ 내가 뉴욕으로 가지머~ㅎㅎ
생동감 넘치는 서울기행 잘했어요~ 혜원님, 알차게 열심히 다니시고, 오신것 같아서 참 좋아요. 어머니의 시원한 웃음도 침 좋구요. 제 친정엄마 생각이 문득~ 나네요. 승연이도 얌전하니, 방긋방긋~ 다니시기 편하셨겠어요. ^ ^ 시차 적응 잘하시구요~ 또 뵈요~
어머 저 누룽지탕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 오밤중에 사진보고 울다 가요 ㅎㅎ
야광(?) 유모차 사진의 승연이 표정 정말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혜원님, 저 유모차 사진 보고 한참 웃다 갑니다 … 고개를 약간 옆으로 하고 있는 승연양 표정도 넘 귀엽네요. ^^
정말 잘 쉬고 재밌게 지내고 오신 것 같아 보기 좋아요 … ^^;;
아하~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좋은사진들도 많고.
우주광선 유모차 아주 맘에 들어요.핫핫
승연이가 정말 한국서 부쩍 커가지고 돌아간듯 해요.^^*언니 나두 너무 반가웠구요… 우리 같이 보낸 시간들 너무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을것 같아요. 담번에두… 흐흐…^^*
오호.. 승연양 멋있어요.. 유에프오 같은거에 타고 있는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에 승연양 왼쪽에 잇는 아기는 사촌인가요? 닮아보여요..죄송하지만 육회 나온 식당은 어딘가요? 부페같은데.. 육회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부럽부럽~ 완전 부럽!!! 한국가고파서 요즘 정신이 어질~~ ^^
유모차 사진, 놀랍네요!!! 서울 시리즈 쭉 보고나니 기분이 막 좋아집니다.
언니,, 한국오니 재밌지? 진짜로 몇년만 와서 살고 가면 좋겠다~~청바지 입은 승연이 모습이 정말 큰애같다!!
아, 저만 즐겁게 다녀와서 이젠 죄송하기까지 합니다 (답글들을 보니..-_-a) ㅋㅋ 지영님, 저 육회는 힐튼호텔 부페였고요, 조만간 eat out seoul에 올릴께요.^^
언니 나두 영광스럽게 사진에 나왔구료~진짜 모녀삼대 끼리들 찍은 너무 감격스런 사진같아~우리가 어릴적부터 만나서 아이를 낳아 함께 만나다니~감격~~~
언니가 올려놓은 음식보면서 나두 너무 먹구싶다~정작 한국와서 삼청동이니 청담동이니 유명식당 한군데두 못가봤당…나두 이제 열시미 윤진이 데리고 다닐까봐~
유모차가 카메라 후라쉬에 빛나는 모습이 넘 멋져요~ ㅎㅎ
혜원님, 서울에서 바빴을 스케줄 상상이 되요. 혹자는 연예인에 비유하더라구요. ㅋㅋ 제대로 즐기고 구경하고 쉬고(?) 돌아가시는 거 같아서 마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