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잠옷 바람으로 반나절을 보내고… 밖엔 눈이 날리는 동안 그야말로 아무 계획 없이 집에서 뒹굴었다. 할 일이 없으니까 먹기만 하다가 잠시 앞뜰에 나가서 썰매도 타주고 뒷뜰에 가서 눈도 만져주고 지하실에서 게임도 하고 먹고 또 먹고 계속 먹으면서 하루를 보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뜨개질거리나 책이라고 가지고 갔을텐데… 할 일이 없어 어쩔 줄 모르긴 이번이 처음. 거의 rehab 수준이었는데 내게 딱 필요한 시간들이었다. Related PostsGood Times with Good Company: Part 1Taking a Break Once in a WhileSkytop Lodge, Part 3Skytop Lodge, Part 2Skytop Lodge, Part 1 Share this:EmailFacebookTwitterPinterest
저 떡볶이 진짜 맛있어 보여요!!! ㅎㅎ
진짜 맛있었어. ㅋㅋ
터질듯 땡땡한 승빈이 볼은 명품볼…너무 이뻐요.
이런 조용한 시간 가끔 필요하지요?
story가 relaxing하게 들리는것보니 잘 쉬신듯.
이런 좋은시간 함께할수있는 친구가족이 있다는게 전 엄청 부러운거 있죠…
네 잘 쉬고 왔어요. 다시 스트레스가 쌓였지만서도…
앗..정말이지 떡볶이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뒹굴뒹굴 정말 몸과 맘 편안한 시간 보내신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그게 느껴지지요? ㅎㅎ 오랜만에 방실님 블로그 놀러가야겠어요.
승빈이 볼 어쨰요~~~~
넘넘 이뻐요!!! >.<
솔이는 이제 볼살 다 빠져서 저 이쁜 맛이 사라져버려 아쉬워요..
승빈이도 볼살 많이 빠진거에요. ㅋㅋ
카메라만 내 눈에 들어오고.. -_-; 저 카메라의 주인은 누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