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gh오빠의 한살 파티 이후 오빠를 첨 만나는 승연. 요즘 부쩍 사교적인 승연이는 앞에 다가가 손을 흔들며 “하이” 하는 적극성을 보임. -.-;
사진은 같이 노는걸로 보이나 완전 따로 놈.
시원한 East River를 내다보는 은영이 언니집에 놀러가는걸 내가 더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다. 오랜만에 수다도 떨겸 승연이 놀이터 구경도 시켜줄겸.
바퀴를 넘 좋아해 여자꺼라도 사줬다는 Leigh의 인형 유모차.
완전 폭 빠져 한시간 반을 계속 이걸 끌고 놀이터를 돌아다녔다. -_-; 애 있기전에는 이런걸 사주는 부모가 더 한심해보였는데 완전 필수품이더군. 이렇게 좋아할수가…@.@
Leigh는 컸다고 자기껀 쳐다도 안보고 진짜 유모차 가지고 논다는군. ㅡㅡ;
모든게 첨이다보니 정신없다.
그리고 이것도 Leigh오빠꺼… (장난감좀 사줘야겠다. -_-;;)
정말 한시간반을 유모차 밀고 다니느라 완전 녹초가 된 상태.
다리도 짧아서 땅에 닫지도 않고…
이렇게 실컷 놀고 유모차에 눕히자마자 엘레베이터 타러 가는길에 깊은잠에 드심.
잘 자고 일어나 저녁까지 다 먹고 화끈하게 놀다 옴.
저 아기 유모차에 리아는 온갖 인형을 담고 끌고 다니거나
그도 아니면 본인이 인형이 되어 앉은 후 나에게 밀어달라고 한단다.. 버클있는데는 이미 많이 닳았지만 30파운드를 지탱할 만큼 튼튼하더라.. 승연이 많이 컸다 정말! ^^
‘다리도 짧아서 땅에 닫지도 않고…’
이부분에서 넘어갑니다. 푸하하하;
마지막 사진에서 승연이는 어린이 같아요. 정말 많이 컸네요. ^^;
승연이 오늘 보니 진짜 마니 큰것같아욤..^^
걸어다니기도 잘 다니고, 이제는 컸다고 유모차도 끌고..ㅋㅋ
승연이 정말 많이 컸네요, 머리도 많이 길고 … :)
맨 첫번째 사진은 혜원님이랑 넘 닮았어요~ 귀여워라 … ^^*
승연이 깻잎머리 넘 귀여워요..ㅋㅋ
승연이가 정말 많이 컸네요^^ 올망졸망한 승연이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이제 잘 걷고 잘 놀고 이뻐요~~
인형 유모차.. 사실 제 딸이 4살때 누군가 선물을 줬는데요. 너무 커버려서 그런지 자주 안 가지고 놀았었는데, 지금 22개월된 둘째한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어버렸어요. 매일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고 있죠. 이것 저것 처리하시는 중이실 텐데, 승연이 장난감들로 다시 차겠어요. 그쵸?
머리 진짜 많이 길었다. 록커 스타일이네, 앞은 길고 뒤는 짧은.. 아니면 도쿄 길거리 풍경인가.. 하여튼 많이 길어서 한 숨 놓이겠다 ㅋㅋ 집도 시원해 보이고 놀이터도 정말 시원해 보이고… 좋았겠다..
저 인형유모차….저희딸 3살 됐는데 아직도 끌고 다녀요. 요샌 베이비 흉내낼때 타고 다니기도 하고…승연이 넘 넘 이쁠때랍니다.
뭔가에 열중하고 있는 승연이 모습이 너무나 이쁘네요. 꼭~ 하나 사주셔야겠어요. 애들이 잘 갖고 놀면 무엇이라도 사주고픈 엄마 맘~~~~ ^^
시원한 승연이의 여름패션, 위의 입은 원피스 같은 옷은 저도 입고 싶어지네요. 시원한 여름 보내라, 승연아~
아홍…승연이 정말 너무너무 귀엽구, 이쁘구…장난감 유모차 미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네요. 저도 혜원님처럼…이런 저런 장난감들…그 장난감들의 색상이며….아기 있기전엔 이해 못 했었는데..ㅋㅋ 이젠 알겠어요. ^^
이녀석이 이제부터 성격 나옵니다. ㅠㅠ 사진에서는 천사같아도 완.전….
요즘은 우리 식탁의자를 유모차같이 질질 밀고 다닌다는…@.@ 으어…..
저 인형유모차 저희애도 딱 승연이만할때 동네언니집에 갔다가 완전 필꽂혀서 저희도 장만했어요. 이제 4살인데 아직까지도 잘 갖고 놀아요~ 애들은 다 비슷한가봐요 귀여워라..
근데 식탁의자를 밀고 다닌다구요? ㅋㅋ 승연이 보고파요
ㅋㅎㅎㅎ 넘 귀엽당….
왜 아가들은 유모차 미는걸 그리 조아라할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