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딱 6개월이거든요.
따뜻한 집, 폭신한 엄마 침대위에서 기념촬영을 기대했더니 아침부터 이렇게 꽁꽁 묶여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난 먹지도 못하는 브런치를 한다고…(엄마의 evil 미소를 보세요)
나도 우아하게 여기서 먹고싶어서 징징 거렸더니 엄마 아빠가 다 먹은 후에 난 차에 가서 우유를 주더군요. -_-; 뜨어..
그리고 뮤지엄으로 갔습니다.
자는게 상책인거 같아 잠만 잤습니다.
엄마 아빤 나 없이도 사진 열심히 찍더군요.
잘~ 자고 일어나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아빠가 미술이 뭔지 가르쳐줬습니다.
“미술이란건 말야…”
아하~
열심히 둘러봐야지. (눈 반짝반짝~)
딱 배가 고파질 찰나, 엄마아빠도 배 고프다고 까페테리아로 내려갔습니다.
여기선 저도 우아하게 엄마 아빠와 같은 테이블에서 우유를 먹었지요.
트림도 꺼억~ 하구요.
6개월 기념으로 좋은 구경 하고왔어요^^
승연인 참 이쁜 볼을 가졌어요.
이쁜 승연, 6개월 축하^^
엄마의 evil 미소 ㅋㅋ 압권입니다.
어릴 때부터 미술관 자주 데리고 다니는 것 애들에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좀 커서도 잘 적응(?)하고 다니더라구요. 갔다 와서 그림도 그리구요.
ㅎㅎㅎ 승연이 정말 많이 컸어요~ 이뽀라~
앞으로도 계속 예쁘게 크길 … 6개월 축하해요~
혜원님 글이 재밌어서 많이 웃고 갑니다~ ^^
아우 표정이 천개도 넘는것 같아… 6개월을 축하해 승연아~~
아빠보며 웃는 승연이 너무 이뻐요.
마지막 사진, 새침표정.. 압권 -_-bbb
이번 사진들중엔 엄마의 evil미소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네요.
혜원님 오늘 저는 언니네 집에 왔는데 언니한테도 혜원님 홈피 보여줬어요. 뭔가 정보가 될까하고말이죠.
우리 꼬마 조카는 아직 너무 아가라서 끙끙대고만있네요.
조만간 사진보여드릴꼐요!
정말 승연이가 그림을 좋아했음 좋겠어요. 잘그리는건 둘째 치고… 이번에 가서 작은 꼬마들이 작품들 감상하고 하는거 보니까 괜히 눈시울이 화끈거리더라구요. -_-;
승연이 넘넘 이뽀요~~특히 귀가 시원스럽게 넘 잘생겼네요~
나중에 느무느무 이뿐 아가씨가 될 조짐이 팍팍 느껴집니다. 혜원님 일케 이뿐 딸 키우시느라 넘 행복해보여요~해피 땡스기빙되세요~*^^*
승연이 넘 귀여워요~~~점점 예뻐지네요.^^
HAPPY I ST THANKSGIVING TO SAM !!!^^
옴마야~ 승연이가 벌써 6개월이 됐어요?? ^^ 와우~ 시간진짜 빠르네요.. 이쁜 짱구 머리의 승연이.. 내년에는 더 건강하게 자라길바래요!!
승연이 웃음은 백만불짜리네요. 너무 예뻐요.
승연이 점점 더 이뻐지고 표정도 다양해지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길!
볼이 넘 이쁜 승연양…앙…깨물어주고 싶네요…
너무 귀여워~~ 웬지 혜준이가 어렸을때 승연이처럼 생겼었던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