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을 앞두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던 와중 계획에 없던 스튜디오 촬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뭐 백일까지 스튜디오에 가냐 싶어서 집에서 멋지게 함 찍어보자 하다가 괜히 내실력으로 덤비다 아기의 추억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말이지…
제일 인기있는 백일사진 자세…엎드려서 고개들기..
과연 승연이는 이 자세가 나올까 싶어 한번 해봤더니…
어쭈~
제법인데?
까짓거 뭘 이것가지고 놀라냐는 표정..
아직 완전한 힘이 없어 고개는 딱따구리처럼 베개를 콩콩 찍고, 힘이 많이 드는지 끙끙 앓는 소리를 낸다. -_-;; 안스러워서 못봐주겠더만 그래도 울지 않는걸보면 힘들어도 싫진 않은가보다.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 톱모델이 되느니라…
ㅋㅋㅋ 탑모델은 어려워…
그 엄마도 어려워…^^;
멜 보낼께~
언니야!나두 집에서 연습시켜서 백일 지나서 사진 찍으러 갔는데.배경은 이불이고 엄마가 뒤에서 잡아주고 준이 기대서 사진찍고…ㅎㅎㅎ아무튼 잼 있었다.
개구쟁이 눈이에요 쌔미
그동안 쭉 눈팅하면서 느무느무 이뻐서 둘째를 낳아볼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진짜 이런 생각 처음~^^ 지금 와 생각하면 저런 순간순간들이 넘 아까와요. 지금 충분히 인조이하세요~~
하하…끊임없는 노력…그쵸…뭐든지 그렇게 해야죠…
낑낑거리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듯해요…
아웅…저 어쩜 좋아요…
승연이 사진 볼때마다 자꾸 애기가지고 싶어요…^^
song2c언니, 과연…ㅋㅋ 내다리보다는 좀 길어다오… 멜 기다릴께요^^
정애, 많이들 백일 훨씬 지나고 찍는다던데..시간이 없어서 우리도 그래야될거 같애..
꼬마양파님 그런가요? 이넘이 아직도 잠투정이 어찌나 심한지..
뽀로로님 저도 벌써 아까워지고 있다니깐요. ㅠㅠ 남는건 사진밖에 없네요.
솜2님, 셋째..어때요.ㅋㅋ
혜원님, 저도 승연이 볼때마다 결혼하고 싶어요~ ㅋㅋ
승연이 백일 사진 기대되네요, 좀 더 지나서 찍으면 더 이쁜 모습으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아, 혜원님, 사진 찍을 때 승연이한테 뭐라고 말씀하시며 찍으세요? 사진을 보면 승연이가 엄마가 하는 말에 맞춰 표정도 다르게 반응하는 것 같아 넘 귀여워요~ ^^
호호, 매일 승연이 만나는 재미에 사네. 미처 새로움이 없을 때엔 지난 얼굴 보고, 또 보고.
오늘은 그새 많이 똘똘해 졌다?!!고개도 거뜬하고~~~.
역시 엄마가 열심이니 승연이도 열씸히 노력하는구먼^0^ ^0^
콩닥 콩닥, 낑낑~~~~ 눈에 선—-하구먼.
승연아~~~~~~~~~~~ 임마, 보고싶어라.~~~~~~~~~.
이미 너무나 완벽한 톱 모델이에요!!! 에디터의 완벽한 구성과 엄청난 미모의 모델과의 완벽한 조화!!! ^^* 승연이 보면서 정말 딸 욕심이 더더더더~ 생기네요. 에궁 부러어라…^^;
Misty님 사진을 제가 찍기때문에 남편이 재롱 좀 떨어요.ㅋㅋ
엄마, 아이고..답답하다 멀리있으니까.ㅠㅠ
신애씨 한국가서 좋겠다…^^
갑자기 america’s next top model이 생각나요.ㅋㅋ 승연이 잘하네~ 똘망똘망~
벌써 백일이구나? 축하해!!
승연이의 자세는 거의 프로급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