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저 인형(이름:오이)과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외출할때도 필수품이고 목욕할때도 들고 들어가고 싶어하고, 치카치카 할때는 욕조위에 올려놓고, 자다가도 “오이 어디떠~” 하며 찾는다.
한동안 승연의 베스트프랜은 멍멍이였는데 한번 빨았더니 냄새난다며 완전 무시해버리고 승연의 사랑은 오이가 독차지…
무슨 냄새가 난다는건지…
저런거 볼때마다 toy story2 에서 제시의 노래가 생각나~”when somebody loved me…everything was beautiful~”그러다가 열라 버려버리고…참나…
윤진이도 한때는 뽀로로만 데리고 다니더니 바비인형으로 넘어가서 이제는 오로지 신데렐라와 인어공주 언니만 찾는다구…근데 또 누구 주거나 버릴수도 없는게 어느날 갑자기 “그거 어딨어? “하면서 찾을때까지 울며불며 난리를 피운다우~그러니깐 멍멍이 잘 가지고 있어 언니~언제 또 달라고 할지도 몰라~ㅋㅋ
저 오이 인형은 싸이즈가 아주 앙증맞고 좋네요. 제 딸은 지 키만한 블라블라를 어디든 들고 다니려고 해서 좀 난감해요. 땅에 질질 끌리는걸 볼때마다 아주 가슴이 벌렁벌렁. 멍멍이 인형한테서 나는 익숙한 냄새가 있었는데, 빨고 나서 세제 냄새가 난다던가 해서 “냄새가 난다”로 얘기하는 걸까요? 이 글을 읽으니 갑자기 인형을 빠는게 두려워져요. 그나마 요새 그거 좋아해서 유모차에서 좀 편한데. ㅋㅋㅋ
그나저나 집에서 찍은 사진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마치 Domino 잡지에서 보는 사진들 같아요. 색감이나 구도나 그런 느낌들이 비슷. 역시 안목이 남다르셔.
승연이 모습을 컴퓨터속 사진으로 늘 보고 있는데… 우리 아들 건이랑 비슷한 여러 닮은점에 늘 묘한 감정에 정말 많이 알고 있는 아이처럼 느껴져요… 많이 이쁘고 귀엽고 그래요. 오늘 여기 엘에이는 오기 힘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창문도 없는 사무실에 앉아 있지만 출근길 흐릿했던 하늘이 떠오릅니다. 승연아~ 창밖에 무슨색 버스가 지나고 있니?
냄새?? 깨끗이 빨았는데.. 무슨 냄새 일까요..?? 아기들은 꼬옥 자기 친구를 만들어 저렇게 함께 다니는것 같아요..ㅎㅎㅎ 키큰 승연이 그래도 귀엽고 예뻐요^^
승연이 정말 많이 컸네요^^
아이 이뽀라~^^
머리스타일이 조금 바뀌었네요.. 넘 귀여워요 쑥쑥자라는거 같아요
오~ 넘 예쁜 승연이 … 뭘 보며 인사하는 거예요?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세제냄새가 난다는 건가? 아이들은 오감이 아주 예민한 것 같아요. 특히 후각과 청각! 조금만 바스락대도 깨버리는…^^;;
우아.
승연이 키가 쑤욱- 자랐네요 창밖보고 바이바이- 해 주는 쎈쓰~
저런거 볼때마다 toy story2 에서 제시의 노래가 생각나~”when somebody loved me…everything was beautiful~”그러다가 열라 버려버리고…참나…
윤진이도 한때는 뽀로로만 데리고 다니더니 바비인형으로 넘어가서 이제는 오로지 신데렐라와 인어공주 언니만 찾는다구…근데 또 누구 주거나 버릴수도 없는게 어느날 갑자기 “그거 어딨어? “하면서 찾을때까지 울며불며 난리를 피운다우~그러니깐 멍멍이 잘 가지고 있어 언니~언제 또 달라고 할지도 몰라~ㅋㅋ
어머, 정말 많이 컸네요. 바깥에 뭐가 있길래 얼굴을 거의 창에 붙이고 열심히 볼까나… 승연이는 두상이 이뻐서 옆모습이 참 예뻐요.
너무 귀엽네요… 왜 인형에게 오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요?
제가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승연이는 보고 있으면 행동거지(?)나 자세가 또래보다 참 야무져 보여요. 깎아놓은 밤톨마냥 너무 이쁘네요.
승연이의 사랑을 독차지한 ‘오이’는 행운아! *^^*
키도 많이 컸지만 언제봐도 탐나는 승연이의 뽈살~~
아이고 예뻐라.. 근데 진짜 왜 오이일까요. 애들이 지어내는(혹은 발음되는) 신기한 말들이 진짜 많아요 ^^
맨날 눈팅만 하는데 오늘은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없네요.
너무너무 이쁜 승연이.
제딸도 승연이처럼 이쁘고 귀엽게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쑥쑥 자라는 승연이가 대견스러워요.
아,저는 2달짜리 딸 맘이랍니다 ㅋㅋ
오이 어디떠..아 이쁘다…발음을 충실히 적어주시는 것이 참 재밌고 좋아요
승연이 오늘도 역시나 이쁘네요.오이 인형 저도 탐나는데요 ㅋㅋ 그리고 혜원님 사진은 언제나 정갈해서 좋아요. ^^
저 오이 인형은 싸이즈가 아주 앙증맞고 좋네요. 제 딸은 지 키만한 블라블라를 어디든 들고 다니려고 해서 좀 난감해요. 땅에 질질 끌리는걸 볼때마다 아주 가슴이 벌렁벌렁. 멍멍이 인형한테서 나는 익숙한 냄새가 있었는데, 빨고 나서 세제 냄새가 난다던가 해서 “냄새가 난다”로 얘기하는 걸까요? 이 글을 읽으니 갑자기 인형을 빠는게 두려워져요. 그나마 요새 그거 좋아해서 유모차에서 좀 편한데. ㅋㅋㅋ
그나저나 집에서 찍은 사진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마치 Domino 잡지에서 보는 사진들 같아요. 색감이나 구도나 그런 느낌들이 비슷. 역시 안목이 남다르셔.
승연이 볼이 깨물어 주고 싶어요.
저희 애는 뽈따구라는 애치오가 함께 아주 좋아했는데 요새는 살이 빠졌는지 볼이 없어졌거든요. -.-
아기들은 크면서 빠지는 건지…
저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토끼인형이 생각나네요.. 엄마가 세탁기에 빨아버린 후 좋아하던 냄새가 더 이상 나지 않아서 아주 슬펐던 기억이요~
오이라고 승연이가 이름 붙여 준건가요?
너무 귀여워요~
밖에 우체부 아저씨라도 지나갔나요? ‘오이’ 데리고 손 흔들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
항상 건강하고..쑥쑥 커나가고… 지혜와 사랑과 건강을 주님께서 주시길 항상 기도 드립니다… 승연아..항상..이쁘고 행복하길…~~~
정말 많이 컸네요. 유모차에 타고 사진 찍는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항상 옆에 친구를
만들고 싶은 천사 같은 승연이…귀엽고
예뻐요.
저 “오이”는 외할머니께서 일본가셨다가 그 지방 특산물이라며 사주셨거든요. 오이나 호박 둘중 하나였던걸로 기억되는데…한번 물어봐야겠어요. 호박이라도 오이라고 일단 이름이 박혀있으니 오이라고 불러야죠 머. -.-;
그리고 버스 지나가는거 보고 빠이~ 하는겁니다.
손흔들고 있는 모습 너무 이뻐요~
승연이 모습을 컴퓨터속 사진으로 늘 보고 있는데… 우리 아들 건이랑 비슷한 여러 닮은점에 늘 묘한 감정에 정말 많이 알고 있는 아이처럼 느껴져요… 많이 이쁘고 귀엽고 그래요. 오늘 여기 엘에이는 오기 힘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창문도 없는 사무실에 앉아 있지만 출근길 흐릿했던 하늘이 떠오릅니다. 승연아~ 창밖에 무슨색 버스가 지나고 있니?
오랜만에 로긴해서 승연이도 보네요. 울 둘째녀석도 인형 참 좋아라한답니다. 토끼인형이랑 곰돌이를 좋아하는데. 승연인 오이 인형사랑에 푹 빠졌나봐요^^
이젠 토들러 티가 물씬입니다^^
저희아긴 6월 19일생인데요. 요즘 어찌나 고집이 세졌는지… 승연인 그저 귀엽기만 해보이는데…
원래 자기가 좋아하던 냄새가 안나서 그럴걸요..^^ 저도 어릴때 끼고 다니던 인형이나 이불같은거 엄마가 빠시면 다른사람인것처럼 낯설어서 막 울고 그랬어요..^^ 승연이 넘 예쁘고 귀여워요 혜원님 정말 부럽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승연이 키만 많이 큰게 아니라 머리도 많이 길었네요.애들 커는건 정말 하루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