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다는 증거

몇달전부터 자기 성격이 슬슬 들어나고 자기도 사람이라고 자기만의 행동을 하는게 우습고 귀엽기만 했다.

이젠 좀 컸다고 자기도 하고싶은게 있고 하기싫은게 있는거 같다.

아니, 하고싶은게 있으면 내가 아무리 “노!” 를 무섭게 외쳐도 이젠 무시를 하기 시작했다. ㅠㅠ

이럴수가… 티비 스탠드에 가는건 첨부터 무섭게 잡아놓긴 해서 가지 않는데 컴터 책상밑에는 완전 놀이터다.

 

 

7 Comments

  1. 꼬마양파 · June 3, 2007 Reply

    완전 각 잡고 제대로 서있네요. 하하 귀여운 녀석

  2. 이진 · June 3, 2007 Reply

    완전 잘생긴 앞짱구 뒤짱구 머리통
    땀으로 젖은듯한(?) 머리카락
    무지 귀여운 Sammy 한번 안아봤으면….^^

  3. 강제연 · June 3, 2007 Reply

    이제 지두 사람이라 이거쥐~ㅋㅋㅋ 어찌나 하고싶은것도 많고, 알려고하는것도 많고, 만지고 싶은게 많은지~정말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은 정말 대단해!~~~
    승연아~첫 생일 축하한다~더욱더욱 건강하게 무럭무럭자라거라~파티도 멋지게 하고~돌잡이 좋은거 잡고~

  4. 성희 · June 4, 2007 Reply

    승연이도 앞짱구, 뒷짱구네요.. 하하~ 너무 귀여워요!!! 그 이쁜 이마 한번 만져봤음 좋겠네요.^^

  5. Misty · June 4, 2007 Reply

    승연이 뒷모습도, 살짝 내려간 듯한 바지도 넘 이쁘네요. ㅋㅋ
    ‘이제 한번 시작해볼까?’ 라는 모습으로 컴퓨터 잡고 서있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ㅎㅎㅎ

  6. kate lee · June 8, 2007 Reply

    사진 너무 잘 찍으시네요~
    사랑스런 아기의 특징이 잘 나타나서 더 예뻐요~

  7. 愛쉴리 · June 12, 2007 Reply

    정말 사진이 참 좋네요..승연이의 일상을 참 이쁘게도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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