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많아 조심스러웠던 언니에 비해 겁 없고 뭔가 듬직한 승빈이는 완전 개구쟁이. 생각이 깊은 아기같단 얘기도 많이 듣는 아기. -_-;; 어딘가 무게가 느껴진다는 얘기도..쩝 촐삭대며 동생을 타일르려는 언니에게 뭐라뭐라 대들기도 하고 (내년부턴 싸움이 될것 같다)… 참 많이 컸다. 몇일전부터 손 흔들때마다 “하이” 를 하는데… 뜨허 “엄마”도 “아빠”도 아닌 “Hi”가 그녀의 first word란 말인가… 엉, 그건 뭐야. 나도 함 조바바. Related PostsSnacking on DumplingsDoodle TimeSharingTo Get ThereDecorate Share this:EmailFacebookTwitterPinterest
승빈이, Hi~^^
수술땜에 그런건지 좀 야위어보인다. 이젠 많이 아프지도, 다치지도 말고, 수술실하고는 빠이빠이하고 크자^^
벌써 시피컵 말고 언니가 마시는 것처럼 마실라고~? ㅎㅎㅎ
그죠. ㅠㅠ 활동량이 많으니까 이젠 살이 빠지기 시작하나봐요.
안그래도 수빈이 수술후에 어떤가 궁금했는데… 표정이 밝아서 보기 좋네요.
‘엉, 그건 뭐야’ 표정도 넘 재미있구요. ^^
쩝. ‘승빈이 수술’ 생각하다 ‘수빈이 수술’이 되어 버렸네요. 죄송. ^^;;
네, 그후로 괜찮았어요.
아유~~` 이뻐요 이뻐~~~
앞으로는 무럭무럭 클 일만 남았네요..
오히려 둘째가 겁도 없고 그런 거 같더라고요.
저희도 준이는 말만 그렇지 동생한테 꼼짝 못할 거 같아요. ^^
그나저나 승연이도 이제 baby girl이 아니라 그냥girl~이네요.
저희집도 승연이가 꼼짝 못할거 같은데요 말발로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ㅋ
승빈이 방긋방긋 웃는거 너무 예뻐요!
전혀 흔들림 없는 승연이도 너무 웃기고 ㅋㅋㅋ
근데, 승빈이 벌써 대들어요? 말은 “하이”밖에 못하면서요? 하하 귀여워라~
아으아으아으 하면서 막 대들어. -_-;;
ㅋㅋ 승연이.. 언니다운 카리스마가 있다. 짜식~ ^^
언니 내가 언니트윗에 돌잔치 사진관련해서 링크올렸는데 봤어욤? 생각보다 답례품 사진을 별로 없는데, 느낌만 봐봐요.:)
어, 나 못봤는데? 찾아볼께요… 왜 안들어왔지?
다시 링크 걸었어요. http://www.heavenward.co.kr/ 1st birthday 클릭하면 볼수있어요:)
앗 고마워요 볼께요.ㅎㅎ
간간이 찾아오고 트윗도 팔로우 하고 있는 혜원님 팬이에요.ㅋ
승빈이가 아프고 나서 그런지 더 성숙한 느낌이 드네요.
아고~ 이쁜것!
제 주변엔 ‘이게뭐야?’가 first word였던 아기도 있다는..
ㅋㅋㅋ 웃기죠?
ㅋㅋ 이게 뭐야 는 더 심하네요. 부모가 상처받았을듯. ㅎㅎ 넘 웃겨요. 큭
어머…돌도 안됐는데 벌써 언니에게 대들다니~ 하하하..
정말 범상치 않은 동생이다…ㅋㅋㅋ
앞으로 너~무 재밌을거 같아 기대되는 자매입니당~^^
저도 앞으로 둘의 다이내믹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고맙습니다^^
호오~ 내년부턴 본격적인 싸움 시작? ㅎㅎㅎ 그런것도 귀여울거 같아요. 은근 승빈이가 뚝심있게 언니를 누를거 같기도 하구..ㅋ
승빈이가 눈빛 한번 주면 언니가 깨갱~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
‘하이’…흐흐 넘 귀여워요. 승빈이가 몇개월이죠? 8-9개월쯤 되나요?
음…그때쯤 말하기 시작하는군요…저희는 벌써부터 저희 아기(4개월)를 사이에 두고,
엄마를 먼저할지 아빠를 먼저할지 완전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훈련시키고 있네요 ㅋㅋ
승빈이 10개월 넘었어요. 승연인 더 일찍 엄마란 말 했던거 같은데 아마도 내니때문에 언어의 혼동이 오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_-;;
으…저희 아가는 데이케어 다니는데, 그럼 영어가 first word가 될수도 있겠네요. ㅠ.ㅠ
한동안 못들어왔는데 승빈이가 어디 아팠었나요? 수술은 잘 된거지요? (어떤 수술인지도 모르지만)
둘쨰는 그냥 놔두면 크는줄 알고 신경 안썼는데 아프기만 하면 너무 소훌하게 한 내 탓인거 같아서 더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저희도 지금 둘째에게 좀 일이생겨서 검사받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승빈이도 어서 건강하길 바라고 저희 둘째를 위해서도 기도 해 주세요 혜원님. 또 들를께요. :)
아이고 그런일이 있으시군요. 정말 별 일 아니길 바래요. 제가 다 안타까워요. 기도할께요.
승빈이는 혀가 짧다해서 혀아래 싹둑 하는 수술 했었어요. 지금은 괜찮구요. 정말 아무것도 아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혜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