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계획없던 연말. 울적했던 마음을 승연이와 놀며 달래보았다.
집안일 걱정않고 냉장고에 있는거 아무거나 꺼내먹으며 맘껏 놀아줬다.
크리스마스 캐롤 틀어놓고 신나게 흔들었다.
만들어달라는 플레이도우 쿠키 원없이 찍어내주고
그걸로 요리해주는 승연이 옆에서 난 커피 한잔을…
소금까지 뿌려가며 열심히 준비하더니
날 부르는게 아니라 오이를 부르더군. -_-;; Let’s eat~ (요즘 영어가 많이 늘고있음)
오이는 키가 작으니 바닥에서 먹인다..
키가 큰 미니마우스는 식탁에서 차려준다.
난 계속 옆에서 커피를 홀짝홀짝…아…좋다…
낮잠 잘때 재료를 준비해뒀다가
깼을때 서프라이즈로 짠~ 하고 믹서기를 보여줬다.
간단한 쿠키를 만들기 시작.
대충 동그랗게 눌러놓으면 되는 아주간단 쿠키.
15분후에 오븐에서 꺼내
맛보다. 웬일로 엄마가 초코칩을 넣었대? 라는듯한 표정
Between ‘baby Sam’ is the first page I visit every morning. How lovely to see a part of her/your life…
머리에 핀도 꼽고 제법 아가씨 티가 나네요.
요리를 제법 잘하는 아가씨로 자랄거 같아요
키발 딧고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으하하하~ 마지막 승연양 표정, 웬일로 엄마가 초콜렛을 넣었지?라는 혜원님 코멘트가 정말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ㅋㅋ
넘 귀여워요, 반죽을 살짝 찍어 맛도 보고 쿠키를 동그랗게 빚어서 놓을 줄도 알고~ 다 컸네요~ ^^;; 옆에서 같이 놀면 넘 재미있을 듯. ^^
집에 오븐 꺼놓은지 어언 몇개월인감..ㅠㅠ 쿠키 만들어먹고 싶어요. 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소금뿌리면서 다른 쪽 팔은 들고 손은 주먹 쥔거 보니
아가씨 승연양 아직도 아기네요(?)… 몬말이래요.. ㅎㅎ
키친셋 너무나 잘 쓰네요~ 아직 우리는 안와서 기다리는중이에요. ㅜ.ㅜ
승연이는 언제쯤부터 쵸콜렛을 먹었어요? 늦으면 늦을수록 좋은거겠죠?
미키마우스랑 먹는사진에 승연이가 그린그림들 액자에 해놓은거에요? 요즘 고민이 세라가 여태껏 그려놓은 그림들을 어떻게 디스플레이 해줄까랍니다~
맑고, 밝고, 사랑스러운 승연이!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좀 늦었지만, 해피뉴이어~
머리핀 꽂은 모습이 넘넘 이뻐요…
아들만 둘인 저는 승연이를 보며 부러움이 가득해요…
혜원씨는 너무나 조은엄마같아요…
일하시면서 쉬는날은 아이와 이렇게 놀아주기가 쉽지않으실텐데, 넘 멋진엄마이십니다…..승연이 행복해하는 모습, 넘 예뻐요…새해에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실컷 웃어보았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맨윗 사진들은 핸드백 매고 장보러 가는 승연이 같아요..ㅎㅎ 장봐와서 요리중인 승연이..ㅎㅎ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넘 귀여워요..~~
정말 사랑스럽다는 말 밖에..딸 가지고 싶어요..
이 포슷…베스트 오브 베스트예요. 너무 사랑스럽고 한편의 홀리데이 드라마를 보고 난 듯..기분 좋아지네요. : 0
그런데 승연이가 메고 있는 저 핸드백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제 딸애도 요즘 악세서리, 핸드백에 관심이 늘고 있어 하나 장만해 주고 싶었는데 아직 맘에 드는 걸 찾지 못했거든요
승연이 요리하는 폼새가 보통이 아니예요. 엄마가 하는 걸 내내 봐와서 그런걸까요? 우리딸도 승연이처럼 깜찍하고 똘똘하게 컸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어머나.. 진짜 요리까지.. ^^ 너무 예뻐요
동그란 이마. 젖살 가득한 볼… 너무 사랑스러워요. 울 아들들도 저럴때가 있었나 싶네요. 요즘 훌쩍 커버리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저 미니 키친…웬지 저도 가지고 한번 놀아보고 싶은…
승연이 넘넘 사랑스럽네요~~
저 플레이 도우 참 좋네요.
저희 집에 있는건 의사놀이같은 거라 그냥 제가 손으로 동글동글 말아주거든요.
그나저나 승연이는 친구가 있어서 좋겠네요.
저희 애는 무조건 엄마아빠랑 노는 아이라… -.-
엄마아빠보고 먹으라 그래서 옆에서 커피를 마시는 건 무리라죠.
정말 정말 정말 이뻐서 모니터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네요.
저 믹싱볼 위에 얼굴을 들이밀고 눈 똥그랗게 하고 쳐다보는 거.. 정말 이뻐요. 왜 할머니들이 손자손녀들을 깡아지라고 부르는지 알것 같아요..^^
승연표 쿠키. 맛있겠다 ~~~~.승연아 ~~~ 할머니도 좀~~
~~~~~~~.
이제 3월이 되면 아이가 돌이 되고 4월이면 직장에 복귀하는지라 아이과 실컷 놀아줬다는 혜원님의 표현이 무지 맘에 와닿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한 실컷 아이와 놀고 직장복귀하면 주말에 열심히 놀아줘야겠지요?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지만 이렇게 밝게 자라는 승연이를 보며 그리고, 항상 열심인 혜원님을 보면 늘 힘을 얻는답니다.넘 감사해요.^^
하고~승연이~
이쁘게도 놀아요.
아 너무 귀여워요.. 저 삔이랑 쫄바지..사랑스러워
아들 둘만있는 엄마가 10살에서 2살까지 niece들을 보며 느끼는 요상한 마음을 승연이보면서도 느끼게되네요. 백 메고 걷는 모습이 보통이아닌데요. 의자에앉을땐 뒤에 걸어두는 모양이지요 *^^*
따스한 햇살이 내려쪼이는 마루에서
승연이와 오이 모습이
차~암 평화롭게 보이네여~~
반곱슬 머리결도 반짝 반짝
호기심으로 가득찬 승연이의 까~아만 눈동자도
반짝 반짝..증말 귀엽당!!^^
드디어 승연이 키친을 사주셨네요.. 어떤 브랜드인지 알고 싶네요. 나무로 된건 첨 봐서요. 그리고 승연이 오랜만에 보니 한결 여성스런 모습인거 같네요. 잘보고 가요. ^^
아~~딸은 저런 맛에 키우는 거군요…아들만 있어서리….넘 좋아보여요.^^
너무 너무 귀엽네요. 혼자서 저리 아기자기하게 잘노네요.
정말 보고만 있어도 혜원씨는 배부르시겠어요. ^^
까치발 승연..너무 귀엽다…승연이 입히는 옷들도 보면 다 내스타일이야 ㅋㅋㅋ
승연이는 크면 클수록 점점 더 귀엽고, 예뻐져요. 볼 때마다 나도 애기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아이 중 하나예요. 저런 딸만 나와 준다면 더이상 고민안하고 하나 낳을텐데…^^;;;라는 생각, 매번 한답니다.
믹서앞의 승연이 저 이쁜 눈 좀 봐!
너무나 천사같은 모습들이라 늘 마음이 즐겁습니다.
so so so… lovely!!!
승연이 똥그랗게 뜬 눈 너무 귀엽네요. 쿠키반죽 맛 보는 표정은 정말 ㅋㅋㅋ
어쩌면….승연인 언제나 예뻐요.
항상 행복해 보이는 아기!!!!
이사온 집에 오븐이 고장나서 아들이랑 만들려고 산 쿠키커터가 너무 아까운데 이 포스팅을 보니 새로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원없이 놀아 주는 좋은 엄마 같아요.
웃을 일어 없을 때 아이를 보면 웃을수 있는 내 자신이
넘 행복 합니다. 아이는 나에게 웃음도 선사하고,
세상 사는 기쁨도 줘요.
요 쿠키 만드는 법도 올려주세요~
이때가 가장 예쁠 때랍니다.
Enjoy your cute daughter.
아아아, 승연이 진짜 예쁘다. 승연이 보면 기분이 완전 좋아져요. 승연 떼라피…ㅋㅋㅋ
저도 아들 둘이라 지금도 로봇사러 다니는뎅.
키친ㅅㅔㅌ..아….
승연이가 좋은 엄마두었다에 한표더~~ 전 쉬는날엔 애와 상관 없이 확실히 쉰다 거든요..
요즘은 요리도 안하는데 호박색 스탠드믹서가 넘 이뻐보여요…
무지 반갑네요! 승연이의 빨간색 하이체어.. 제가 얼마 전에 산거랑 색깔까지 똑같아요~~
정말 승연이를 보면 얘보다 귀여운 아기가 있을까 싶어요, 생긴것 뿐 아니라 하는 행동도 so adorable! 혜원님 행복하시겠어요^-^
아.. 진짜 이뻐요~~ 승연이가 꼬물꼬물 같이 만드는 쿠키도 부럽고~ㅎㅎ 정말 승연이엄마 넘 멋져요~! ^^*
[…] 오랜만에 함께 만드는 쿠키. 승연이는 부엌 벽에 붙어있는 이 사진과 지금의 발꿈치 안들고도 믹서기를 들여다보는 모습을 비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