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이지요.
제가 쫌 바빴습니다. 아니, 엄마가 쫌 바빴다고 하는군요.
그럼 신발을 신고…
딩가딩가딩가~ So You Think You Can Dance 보면서 연습좀 했지요.
엄마가 오늘은 이걸 사왔네요. 제철야채를 사면 오히려 팜마켓이 슈퍼에서보다 더 싸다고 합니다.
다리에 메달려 “안뎌~(앉아)”를 반복하며 징징짜면 엄마가 여기에 올려줍니다.
엄마가 콩 다듬는동안 나는 냄대(냄새)를 맡아보고요
red chard 라는것도 만져보고 부채처럼 휘둘러 봅니다.
여기에 앉으면 볼것도 많기때문에 전 절대 짜증 안냅니다. 젤 좋은건 엄마가 만들고있는걸 하나씩 받아먹는거지요.
엄마가 이걸 만들었군요. 파스타만 골라먹고 야채와 소세지는 손도 안댔습니다.
엄마 무지 열받더군요.
두돌만 지나도 이렇게 많이 크는거였군요…이제 승연이 완전 어린이네요. 귀여운 승연이 눈도 정말 크고 예뻐요!!!
승연이 너무 예쁘다. 너무 자주 듣는 소리지? ^^ 그나저나 옷도 다 어쩜 이렇게 예쁜 것만 입히는지… 주로 어디서 사는지 물어봐도 되나? ^^
“파스타만 골라먹고 야채와 소세지는 손도 안댔습니다…. 엄마 무지 열받더군요.” 하하. 뒤집어집니다. : D
귀여운 승연이~~ 눈에 쌍꺼풀지니 더 이뻐요~!!
엄마랑 같이 요리하는 승연이 모습보니 아우.. 넘넘 이뻐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 센스쟁이 혜원씨덕에 저도 웃다갑니다~~!^^*
아…승연이 너무이뻐요.커가면서 점점 더 이뻐지는거같아요.
특히 저이마 예술이에요.
아…너무이쁘다. 1:9가르마가 저렇게 잘어울리다니.
승연아.. 엄마 열받게 하지말고 고루고루 먹어야 이쁘게 큰단다..만, 뭐, 좋을대로 해라. 크면 먹게 되어 있으니.
그러게 승연이 정말 많이 컸네요. 승연이랑 비슷한 제 조카도 이제 저만큼 컸겠네요. 승연이 다리도 굉장히 기네요 부러운 뉴 제너레이션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승연이의 마음을 대변한 멘트 너무 재밌어요. 엄마가 요리할 때 옆에 앉아서 같이 있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조만간 승연이도 같이 에이프런 두르고 한 몫 제대로 하겠지요.
승연이가 혜원님
다리에 매달리는 장면을 상상해보면서 ㅋㅋㅋ
3번째 사진에서 바닥에 있는 장난감(나무에 블럭들 끼워넣는것) 어디서 사셨어요? 가격도요. 좋아보여서요.
승연이 조만간 부주방장으로 취임하겠네요..ㅋㅋ
ㅎㅎ 너무 재밌어요…정말 나중에 승연이도 센스쟁이 부지런한 엄마 닮은 멋진 여자가 될꺼에요…
마지막 멘트 넘 우껴요. ㅎㅎㅎㅎ~
승연인 두돌 생일이 지난뒤로 부쩍 더 큰것같네요.
승연이는 바람머리가 넘 잘 어울려요. 또록또록한 표정도 어쩜 저리 귀여운지 … ^^
사진으로만 보지만 정말 많이 컸어요, 승연이. ^^;;
승연..여자 아이라서 그런가 더 귀여운듯,,
전 16개월 된 아들놈이 잇는데..이 친구도 한 매달림 하지요.
저도 3번째 사진에 있는 장난감이 무척 궁금합니다.
소스좀 주셔요~~
혜원씨, 오래전 부터 들락거리며 예쁘게 사시는 모습보고있는 Orlando에 사는 할머니입니다, 귀여운 승연이, 믿음의 부모님, 정말 사랑스러운 가정입니다,
승연이 입장에서 쓴 글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혼자서 키득키득거렸어요.
정말 올때마다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이젠 승연씨의 팬이되었는지 오늘은 새로운게 또 올라왔나?…하는 기대감도 없진 않네요..늘 열심히 이쁘게 사시는모습보고 많은 도전 받고 갑니다..
저도 20개월된 남아를 키우는 엄마거든요….
항상 따뜻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저 장난감 이번생일때 선물 받은건데요, 제가 집에가서 상표 보고 다시 글 올릴께요. 아마존닷컴에서 날라왔드라고요. 넘 이쁘죠.^^
오랫만이야요, 승연.엄마 어릴적 사진인가? 하고 깜~~짝 놀랬군요.입 꼭 다물고 있는 모습이라니. 엄마랑 너무도 똑 같아, 할아버지도 날마다 감탄 한다우.딩가 딩가 딩가, 동영상으로 볼수 있었음~~~~~^*^ 날ㅆ도 더운데 엄마 열받게 마시라우요 ~~~~ㅅㅎㅎㅎㅎㅎ.
하하하 엄마 무지 열받았어? 싱크대 올라가 앉는건 여전하구나…이리 보니 보고싶다.
안녕하십니까? 승연… 너무 정색하고 입다물고 인사하니 할미가 긴장되네요.ㅎㅎㅎ. 근데, 금방 요롷게 ” 딩가 딩가 딩가 ~~~” 하면서 게슴츠레~~~흐트러지다니. ㅎㅎㅎ 놀랍군.야채, 쏘시지도 맛있게 먹어보슈~~~잉.
제가 이제서야 저 블록 장난감 이름을 올리네요.
Haba제품이고 이름은 Puzzle Stacking Game – Land of Dragons입니다.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승연어머니의 어머님! 너무 귀여운 할머니세요. 유머가 넘치신다는 말로 정정해야겠지요? 어쩜 저리도 재미난 댓글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