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 | Purplepops

This is Our Little Town

요즘들어 인형의 집 놀이를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more…)

나도 누가 이렇게 돌봐줬으면... 인형의 집 침대 메트리스통 뜯어서 부엉이의 침낭 만들고, 낮잠 자다가 출출하면 뜯어먹으라고 옆에 상추 잎 몇쪽…

승연이의 쪼꼬만 인형에 대한 집착은 오이에서부터 시작되어 거북이, 지금은 이 부엉이다. (오이, 미안~ -.-;;) 외할머니께서 일본여행 중 발겨하신 엄마 부엉이…

제작년 크리스마스때 사 준 이 집을 섭섭할만큼 거들떠보지도 않더니 이제 그 나이가 되었는지 열심히 갖고 놀기 시작했다. 절대 뭐든 세트로…

좀 더 크면 주려고 옷장 속에 보관해뒀던 빈티지 movie viewer. 내가 어릴적 갖고 놀았던 장난감 중 하나. 붙어있던 스티커도 다…

두번이나 승빈이가 작은 비즈를 입에 넣었다 뱉어 내는걸 목격했다. 승빈이 때문에 절대 사주지 않는 비즈를 학교에서 한바가지 받아왔는데 승연이가 그걸로…

우리집 마루에 구름 한점 떴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승연이 가지기 전부터 구름 모양 쿠션 하나 갖고 싶단 생각 했었는데 그토록 갖고…

결국에 지난주에 나까지 씩데이를 쓰며 근무를 이틀밖에 못하고 주말에도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이런저런 시간을 보냄. 정말 오랜만에 집에 있는거라 아무리…

승연이의 오이사랑은 요즘도 계속 된다. (more…)

대통령의 날 위켄드를 이용해 난 아깝지만 휴가를 이틀 더 써서 승연이에게 올인하고 있다. 요즘은 애들이 더 바쁘다고... 토요일 아침부터 화요일,…

큰 인형보단 자기 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인형들을 더 좋아하는 승연. 요즘은 그들을 나란히 세워서 뽀로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주중에 있었던 승연이의 놀이터 친구 케린의 생일파티를 위해 난 회사 하루를 쉬기까지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몇일전부터 기대만빵을 하던 승연이가 그날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