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그렇게 바닥에서 놀아도 왜 나는 꼭 앉아만 있는건지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왜 꼭 곧 자리를 벅차고 일어날것처럼 옆에 그냥 앉아서 지켜보는거였는지.
하루는 그런 생각이 문득 들어 나도 옆에 누웠다가 엎드렸다가 하며 아이와 뒹굴뒹굴…
아이의 눈높이에서 주위를 둘러봤다. (근데 왜 사진들이 시퍼렇게 나온거야..-.-)
승연이는 이렇게 바닥에서 많이 놀지 않았던건지 이 매트를 자주 이용한 기억이 없는데 이번에는 아예 마루에 깔아놓고 승빈이의 놀이공간으로 참 요긴하게 쓰고 있다 (엄마, 한번 더 땡큐!).
모든게 입으로 들어가는 시기라 자주 빨아줘야 함.
아예 놀이공간으로 변신을 한 우리 집 거실. ㅠㅠ
집이 알록달록 너무 예뻐요.
아이들이 상상력이 풍부해질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색을 컨트롤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is she crawling yet?
joshua is crawling all over the floor and has 2 teeth (uses more than 10-15 bibs a day).
my house looks like it was hit by a storm every night…toys everywhere!
can we hang out one saterday?
OMG already? Erin has no teeth and does not crawl. I can see her trying though! Yes, let’s plan something. Looking forward to it. :)
놀이공간으로 변신한 마루~~ 동감. 마루뿐이겠어요.
승연이 책상, 의자는 어디서 구입하신 거예요?
저흰 마루가 젤 심해요. 주로 거기서 놀기땜에..ㅠㅠ 방과 마루의 거리가 또 멀어서 방 활용을 거의 못하거든요.
책상의자는 몇년전 없어진 baby style 제품이에요.
ㅎㅎㅎ~
변신한 마루, 아기 있는 집들이면 다 동감할 듯 싶은데요?
색 컨트롤은 뭐 포기한지 오래고요..
저희 집은 부엌이랑 뚫려있는 구조라 나름 부엌에만 포인트색을 주고 나머지는 블랙 & 화이트로 해서 소품이랑 했는데
바닥에는 놀이방 매트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로 2개에 온갖 장난감…
저는그냥 포기하고 살고 있어요.. -.-
오픈키친도 진짜 만만치 않을거 같네요. 저도 어느정도 포기했어요.ㅋ
살짝 보이는 쿠션 커버, 혜원님 느낌 물씬 나는데요^^ 멋져요..
핫,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