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세번째 금요일인 오늘은 Be Good to Yourself Day라고 한다. 즉, 오늘하루만큼은 나 자신을 위한 날이니 “나를 위한”것을 하는날로 만들어보자.
마음같아선 회사 하루 쉬고 친구와 함께 평소때 절대 볼것같지 않은 유치한 영화 한편 보고 스파에 갈 돈이없으면 네일살롱이라도 가고싶은데… 현실은…
하루종일 (나를 위해가 아니라) 회사를 위해 일하다가 저녁땐 빨래를 해야한다. 흐흑 ㅠ.ㅠ
흠.. 그래도 아주 작은 뭐라도 찾아봐야겠다. 세포라에 가서 립스틱이라도 하나 살까부다. ㅡ.ㅡ
예쁜 걸로 하나 사셨어요?
전 이 살들을 어떻게 해주는 게 곧, 내 자신에게 be good하는 거예요. 흑흑
날 위해 먹었건만, 결국 날 위해 빼주어야만 하는 이 아이러니…..
넵! Nars의것으로 하나 샀죠. 마른듯 만듯한 DolceVita가 있었는데 이번엔 그것보다 조금더 빨강이 도는것으로..
저도 날씬한건 바라지도 않는데 거북하지라도 않았음 좋겠어요. 흐흐흑
날씬한건 바라지도 않는데 거북하지라도 않았음 … 요거이 딱 제맘입니다….어흐흑…
희정님 어젯밤 희정님 홈에 가보고 주말에 뭐 드셨는지 나열하는 대목에서 침이 꼴까닥 꼴까닥…
보셨군요…..ㅡ.ㅡ;
그렇게 먹어대면서 거북하지라도 않길 바라다닛…에효..다여트의 길은 멀고도 험난해요. 특히 저처럼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