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팝스로 바꾼지는 2년밖에 안되었지만, 사이버공간에 나만의 소중한 집을 지어 이렇게 꾸려나간지도 4년이 넘었다. 사실, 집을 지은게 아니라 월세방 얻어 내가 꾸몄단 말이 더 맞겠는걸.
뭘 좀 찾느라 옛글들을 훑어보다 옛디자인들을 찾았다.
내홈의 디자인 변천사.
신기하게도 나의 디자인도 점점 나이가 드는듯 하다.
홈이 이렇게 변했어요
- July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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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04년 홈은 내가 한 번도 못본거네. 왜 한 번도 못봤을까나.. 2001년 스크랩북은 봤는데..
역시나 디자이너는 다르다니까. 나도 한 수 갈쳐줘..
와 새롭네요.. 저 스크랩북 시절부터 여기 골수 팬인거 아시져? ^^
참, 저는 하두 바꿔쳐서 기억나는거 몇개 빼고는 도저히…ㅜ.ㅜ
전 2004년부터팬이네요…^^
전 아직 제가 막 바꾸는 실력은 아닌지라…아마도 지금껄로 쭉~~가지 않을까싶어요…ㅋㅋ
지현아, 나도 그때껀 기억이 가물가물해. 제로보드 첨으로 깔았을때… 그리고 그담에 뭐 하나 더 있었는데 스크린샷이 없다. 한창 재미붙어 이것저것 해봤던거 같애.
솔러스님, 엇 그래요? 마자요. 저도 솔러스님 안지 꽤 오래됐는데..ㅎㅎ 근데 어떻게 글케 자주 바꾸신데요? 애 둘 키우시면서..정말 대단하세요. 전 아마 이걸로 몇년 밀고 나갈거 같애요. ㅎㅎ
솜2님, 홈관리하다보면 모르던 기술도 배우게 되더라고요. 또 알아요 담 리녈은 솜2님께서 직접 하실지. ^^
첨 들렸을때 분위기 있다는 생각과 그냥 자주 들르고 싶고 괜히 친근한 느낌이 드는 홈피였어요 오늘 자세히보니 혜원님의 센스가 새삼느껴지네요… 그리고 다음엔 또 어떻게 바뀔지도 기대됩니다~ ^^
그동안 몇번의 변신이 있으셨군요. 전 혜원님홈을 2004년부터 보아온것 같은데 그전홈도 아주 이쁘네요~ 디자인이 다 혜원님스럽다고나 할까…^^ 주말 잘보내세요~
선영님 고맙습니다. 친근한 느낌이 든다니 더 좋은걸요.
희재님 뭘요..제가보기엔 초보티가 팍 나는구만.ㅋㅋ 갑자기 잡채가 생각이 나네요. ㅋㅋ
언니 잘 지내지? 아랫글에 컴퓨터 고장난얘기들으니깐 “언니같은 사람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나 여기 잠시 친정와있는동안 컴퓨터 내가 바이러스 생기게 해서 큰오빠한테 또 엄청나게 한소리들었거든~ㅋㅋ 웃을일은 아니지만 언니도 이제 잘 해결됐겠지?괜찮지?
암튼 서울에서의 하루하루는 너무 행복해~다시 돌아가기 싫지만 그래도 이제 미국생활도 1년 안남았으니깐 다시 열시미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이제 배가 제법나왔거든~나중에 싸이에서 사진함봐~원래두 뚱뚱해서 별로 구분이 안가기는해…에공~세런디피티 프로즌 초콜렛 또 먹어보고싶당~커피는 최대한 참고있는데 역쉬 초콜렛은 못참겠어~
언니 뭐 한국에서 필요한거 있으면 얘기해.여기서 가져가서 부쳐줄게~그럼 잘 지내고~
제연아, 정말 좋겠다. 타이밍 딱 맞게 거기 있다 오는구나.^^ 내가 요즘 바쁜일들이 많아서 통 싸이엘 못가봤어. 조만간 제연이 보러 갈께~
나 부탁할거 없으니 가뿐하게 가방들고 오셔~
이 홈은 뭔가 꽉 짜여진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어딘가 허해 보이지 않구요. 엉성한 저희 집에도 왔다 가셨네요.
오랫만에 놀러왔어요…새롭게 꾸며진 홈피를 보고 혜원님께 인사드리고 갈려구요…멋져요…제가 Gourmet를 어찌어찌해서 구독해보고있는데요…말씀하신대로 그런 잡지 표지 같아요…^^ 대문 사진도 근사하구요…
愛쉴리님 여름 잘 보내고 계시죠?^^ 저도 Gourmet 가끔 사다보거든요. 재밌는 이슈일때만..ㅎㅎ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