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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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와서 하는수없이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왔다.
그저께같이 무릎밑으로 흠뻑 젖는 찝찝한 사건을 예방하기위하여.
이건 비상청바지이다.
작년에 이쁘게 입고다녔는데 살이 쪄서 너무 작아졌기때문에 (아님 빨래하면서 줄었던지 -.,-)
이런 비오는 날 아니면 안입는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소화가 안되기 때문이지.
계속 살이 빠지기만을 기다리다가 결국엔 새 청바지를 하나 구입.
오늘입은 청바지는 뒷전으로 밀려났는데…
쿠둥..오늘 커피가지러 갔다가 오는데 뒤에서 어떤 여자애가 청바지 이쁘다며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것이 아닌가!

이런, 다시 살빼서 열심히 입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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