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신지 가토우의 작품은 웬만한 일러스트 메니아들은 이미 알고 있지만 일러스트 메니아가 아닌 나같은 사람들에게도 이런 앙증맞은 생활용품들의 형태로 다가온다. 워어~
그의 그림이 실리지 않은 상품이 없을 정도로 작은 물컵에서부터 피쳐, 캔버스 가방, 도시락통, 티셔츠, 스티커 등…
마음만 먹으면 한살림을 차릴수가 있을정도다.
내가 끌리는건 작품들의 살짝 retro끼가 있는 동화적인 분위기. 살짝 used 된 분위기. 심플한 선들과 한때는 화려했었던…하지만 지금은 햇빛에 바랜듯한…그런 색감.
많은 일러스트들이 곧잘 실증이 나는 이유는 표면적인 귀여움에서만 끝나고 깊이가 없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라 생각되는 반면에 그의 작품을 팬이라는 색안경을 낀 눈으로 바라보는 내겐 따뜻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느낌으로 전달되기도 한다.
조만간 (몇년? T.T) 머리 묶은 승연이를 연상케 하는 이 머그잔은 내가 현재 가장 아끼는 머그잔.
조각설탕이 있으면 위의 볼에 담고 멋을 부려볼텐데…
한 보름 전인가…신지카토우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파이렉스 푸딩컵에 완전 정신을 빼앗겨서…거의 하루를 모든 디자인이 갖춰진 쇼핑몰 찾느라 보낸 기억이 있어요 (눈이 @_@;; 이래가지고는…) 결국에는 신지카토우 일러스트 말고 슈크레의 일러스트에 다시 빠져 완전 샛길로 상품 검색을 하고 다녔지만요. 여기서 나온 사각 오븐용기도 넘넘 이쁘더라구요 *_*
안그래도 며칠전 올라온 포스팅에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넘 귀여워요— ^-^
저도 요 신지카토 그림이 좋아서 쓸때없이 자꾸만 구입하고 있어요. 엄마가 제발좀 자제해라는 잔소리를 늘 하신다지요… 하하핫!!! ^^;;;
저도 얼마전 올라온 포스팅에서 신지카토구나~하고 알았었지요.. 저도 신지카토 왕팬이거든요.. 저는 얼마전 애들 카레볼 구입하고 좋아라 하고 있답니다..
전 신지가토 플레이스맷 구하려고 노력중이예요. 왠지 그림이 정겹죠?
J님, threepotatofourshop.com에 가보셔요. 거기에 플레이스맷 하나 있더라고요. 저도 승연이 플레이스맷이 찢어져서 그걸 살까 말까 하고있는데…
안그래도 머그에 차를 담으면 빨리 식어서 저렇게 덮게도 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넘 이뻐요~
와~ 귀엽다~ 이런건 어디서 구하죠?
혜원님의 이 포스팅보고 계속 참자참자… 하다가 신지 카토 머그 두개 사버렸어요. 보니까 이 디자인은 품절된 싸이트도 많아서 나중에 사면 못살까봐서요^^
미국엔 없는거 같은데 머그는 어디서 사나요? 너무 예뻐용 ^^
Shinzi Katoh로 검색하시면 미국쇼핑몰 싸잇도 아마 뜰꺼에요. 제가 맘에 드는 싸잇은 답글로 제가 올린 threepotatofourshop.com입니다. 이 스탈 머그도 있는데 같은 그림은 없네요. 아마도 discontinue된 디자인인거 같더라고요.
어..이거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팔던데 유명한거였군요…^^;
신지 카토는 볼수록 예쁜거 같아요~
신지 카토 그림 지난번 글에서 처음 보았는데
어찌나 예쁜죠 머그잔이 참말 탐난다는 호호~~(^-^)**
헤원님-. 활기찬 10월 되세요~!
볼때마다 살까말까 망설이는데
제가 정말 사려고 할땐 품절되어 버린다는….이번엔 정말 하나 사볼까봐요,기분도 꿀꿀한데 말이죠
너무 귀엽네요.. 저도 하나 갖고 싶다는… ^^
저도 이거 좋아해요~! 신지가토!! 도시락이 하나 들어갈만한 가방도 하나 있답니다.
꺄악~ 넘넘 구여븐!!! 딸래 하나 있었으면 걍질러 버렸을거라는…. 아들만 둘 있는 목메달 맘이라… 쩝
아이들 소풍갈때 가져가게 끈달린 물통도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정이 팍팍 가는…
넘 구엽네요…저도 하나 장만할까 쉽네요…근데..사이즈는 좀 작은것 같네여…어느 정도나 되나요?
저도 주위에 파는 샵들이 있다면 직접 만져보고 사고싶네요.
이 머그는 보통머그들보다 좀 작아요.
저도 이런류 넘 좋아하는데..
저도 컵 무지 좋아하는데 남편이 쓸데(?)없이 컵만 산다고 하죠… 너무 예뻐서 지름신이 강림할 것같아요..ㅋㅋㅋㅋ
컵 너무 이쁘네요. 사고싶어 사이트에도 들어갔답니다. ㅎㅎ
귀여워요~ 저도 하나 장만하고 싶네용~
아이쿠..저도 신지가토 넘 좋아하는데 미국서는 구하기가 힘들죠..한국 온라인쇼핑몰서 주문해 지금 친정집엔 마구마구 쌓여가는데 한국갈 일이 없어서 언제 가지고 들어올지 기약이 없네요..ㅠ.ㅠ 빨리 이쁜이들 보고픈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