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잠이 덜깬 상태에서 이 조그만 컵에 오렌지쥬스를 부어 마시면 찰싹 달라붙어있던 목구멍을 시원히 적셔주면서 잠도 화악 깨게 해준다고 해서 이름하야 wake up juice cup. (내가 지은 이름 아님.^^) 몇년동안 잘 쓰다가 하나가 깨져서 아쉬워했는데 몇달전 아울렛에 가서 발견해 다시 여섯세트를 채웠다. 혜준이가 닭띠라서 엄마가 닭무늬가 있는 물건만 보면 아주 좋아하시는데 역시 부엌엔 닭이 잘 어울리는거 같다. Related PostsGood Morning from NY부추 표고 잡채살구쨈 폭찹Storm King Art CenterLemon and Poppy Seed Cake Share this:EmailFacebookTwitterPinterest
아빠도 wake up 엄마도 wake up 즐거웠지요 그리고 엄마가 탐내는 cup 이란거 알고 계신지요 호호호
재밌네요..^^ 꼬끼요컵.. 이름도 잘 지으신것 같구요.. 어머니께도 선물하시면 아주 좋아하실것같네요~^^
독특해요…한국엔…닭그림은 흔하지 않은데…외국엔…꽃병에도 수탉이 있고…그렇데요…해석이 더 잼있는거 같아요^^…wake up cup~
흐흐 엄마.. 여기까지 눈독을..ㅡㅡ; 담에 아울렛 갈때 아직 남아있는지 다시 확인해보께요..
성희님, 아마 그래야될거 같은 분위기…^^;
크리스님, 그렇죠. 전 새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관심 없다가 종종 보이는 닭무늬의 용품들이 눈에 띌때가 많네요.
정말~ wake up juice cup이라니~ 해석이 머찌군요~
혜원,
거 웬만하면 어머니 한세트 사다드려라. ㅋㅋㅋ
나중에 닭 키워서 새끼 낳거들랑 내가 한마리 분양해주마. 혜준이도 한마리….
왠지 모르게 저도 탐나요…
정말 쥬스를 담아마시면 갈증이 싸악 사라질것 같은~~
담는 그릇도 중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