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랫동안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라, 항상 구경하면서 만지작만지작 거려요. 이상하게 선뜻 사게 되질 않네요. 내가 케잌을 얼마나 굽겠어, 뭐 그런 생각도 들고. 자리차지할 생각에 약간 심란하기도 하고. 이렇게 발없이 깔끔하게 생긴게, 오히려 평상시에 쓰기에 나은 듯 싶네요.
저도 이 케익돔이 너무나 갖고 싶어서, 몇년전에 빠리에서 사서 안 깨지도록 조심히 들고 왔는데, 곧 무더운 나라로 이사를 갔더니, 그릇에 먹을거 담아서 예쁘게 덮어 놓으면 개미들이 스물스물 모여 들어서 제대로 사용을 못했는데, 다시 한국으로 이사와서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아무거나 담아 놓아도 근사하게 보여서요.
저희집에 있는것 한 구석에 자리만 차지 하고 있는데 더 맛나 보여요..
전 왜 케익스탠드만 보면 작은 사이즈를 사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보통 케익이나 쿠키라도 구워놓으면 큰 거 놓고 넉넉하게 쓰면 좋을텐데도 늘 작은 걸 사고 싶어하네요 -_-;; 머릿속에서는 앙증맞은 걸 갖고 싶어하는 듯 … ㅠ.ㅠ.
저도 오랫동안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라, 항상 구경하면서 만지작만지작 거려요. 이상하게 선뜻 사게 되질 않네요. 내가 케잌을 얼마나 굽겠어, 뭐 그런 생각도 들고. 자리차지할 생각에 약간 심란하기도 하고. 이렇게 발없이 깔끔하게 생긴게, 오히려 평상시에 쓰기에 나은 듯 싶네요.
발달린것보다 이것이 더 실용적인거 같아요…케익스탠드는 거추장스러워서 벽장에 꼭꼭 넣어두거든요…
어쩜 이렇게 깔금히 살림을 잘하세요.많이 배웁니다.감사해요
저도 이 케익돔이 너무나 갖고 싶어서, 몇년전에 빠리에서 사서 안 깨지도록 조심히 들고 왔는데, 곧 무더운 나라로 이사를 갔더니, 그릇에 먹을거 담아서 예쁘게 덮어 놓으면 개미들이 스물스물 모여 들어서 제대로 사용을 못했는데, 다시 한국으로 이사와서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아무거나 담아 놓아도 근사하게 보여서요.
저런 케잌돔이 식탁 위에 놓인 집 행복해 보여서 참 부럽다죠 홍홍…^^**
ㅋ 저희집엔 케익 스탠드가 캔들 스탠드가 되었지요.
돔도 이뻐보이네요..맑고 투명한것에 기름때가 낄까봐 못사고 있어요..게을러서..^^
사실 발 달린것보다 실용적이긴 해요. 위에 손잡이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하고 손잡이 아래 나사가 녹이 슬어서 낡은맛이 없지않지만서도 참 정이 많이 가는 물건이에요.
그러게요, 저 지금까지 저거 사보고 싶단 생각은 안해봤는데 이렇게 보니까 정말 집에서 베이커리 기분이 날 거 같아서 이뻐보이네요~ 혜원님꺼에 올라오면 다 이뻐 보이나봐요 헤헤
어! 정말 이쁘다아~~ 요리에 관심없는 저도 괜히 혜원님 살림들보면서 침이 흘러요
근데 저 이거 이번주말에 와장창 깨먹었어요. 흑흑흑
제 가슴에 불질러놓으셨는데, 와장창 깨졌다니요…
지금 머리속엔 온통 케잌 돔 생각뿐이네요.
케잌 받침은 martha stewart 에서 나온게 넘 깨끗하니 이쁜데, 뚜껑이 없어서 아쉽고, 윌리암 소노마 것은 세일을 안하니 우드버리까지 날아가야하나.. 고민중이네요.
그러게요. 없으니 또 맨날 찾게 돼요. 넘 아쉽네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