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포니아에서 가지고 온 몬스터 레몬을 오랫동안 자알 먹으려고 썰어서 설탕에 절여놨다.
워낙 레몬이 크다보니 즙이 참 많이 나와서 아주 잘 사용하고있음. 샐러드에, 야채볶음에, 멸치볶음 등등 아무데나 다 넣어먹고있다. 이모집에선 레몬까지 썰어 먹으니 맛나던데 남편이 쓰다고 싫어해서 즙만..-.-;
Squeeze Citrus Juice Now, Use Later (Real Simple 싸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If you have leftover lemons and limes from a cocktail party, squeeze them and freeze the juice in an ice-cube tray. Once they’re frozen, store the cubes in zippered plastic bags and use them for recipes that call for fresh lemon or lime juice. (One cube equals about one tablespoon of juice.)
아…이걸 레몬즙대신 쓰는거네요.
전 차마시려고 해놨는데…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네요
와~~ 굳아이디어… Thank you~~
전 꿀 넣고 잔뜩 만들어 놨다가, 겨울에 차로 마신적 있었어요. 달달 하니 참 좋더라구요..
레몬 썰고 나면..손끝에 뭍어나는 상큼한 냄새도 좋죠..
Squeeze Citrus Juice Now, Use Later (Real Simple 싸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If you have leftover lemons and limes from a cocktail party, squeeze them and freeze the juice in an ice-cube tray. Once they’re frozen, store the cubes in zippered plastic bags and use them for recipes that call for fresh lemon or lime juice. (One cube equals about one tablespoon of juice.)
오마~~ 그것두 좋은 생각이네요^^
어쩜..그런 생각들을 하는지…전 머리가 나빠서리….
당장 해야겠네요…그러기 전에 냉동고를 중고라도 하나 사야기 원-_-;;
저도 레몬즙같은거 냉동시켜놨다가 정작 필요할땐 생각도 안나고해서 일년 넘은걸 버린적이 두번이나 돼요. 앞으론 냉장고앞에 적어놓던지 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나이젤라는 와인도 얼리더라구요. 그래서 파스타소스나 스테이크 양념할때 넣던데요. 무지 좋은 아이디어더군요.
머리나쁜 사람 여기 또 하나있어요^^
너의강권을 뿌리치고, 레몬즙 가져오지 않았었지 —.마음으론 아쉬웠지만~~~~.ㅎㅎㅎ.한국에 오자마자 레몬 3개사서
즙을만들어서 칵테일만들때 넣었더니 아빠, 신기해하며 맛있어 어쩔줄 모르고~~~~(순진도 허셔라)건더기 쫑쫑 썰어 초간장에 넣어 한국식 샐러드 만드니 살짝 살짝 씹히니 얼마나 상큼한지, 아예 식초듬뿍에 레몬 잔뜩넣어 레몬 초를 만들어 놓았네, 날마다 아이디어를 배우니. 딸아 ~~~ 고맙네여.^^
가끔씩 혜원씨 어머님 답글을 읽을때면 울엄마랑 넘 비슷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친구처럼 근데 그보다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말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