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첫 라면을 끓일때 재료를 이것저것 준비하는 나에게 남편이 이런질문을 한 적이 있다. 이렇게 칼질을 어차피 많이 할꺼면 왜 라면 먹냐고. 밥 하기 싫을때 라면을 먹기도 하겠지만 주로 라면이 땡길때 라면을 먹지 않나? ㅎㅎ 냉장고에 남은 조각조각 야채들을 모조리 다 넣고 라면을 끓이면 왠지 건강식을 먹는듯하다. 요즘들어 우린 [안튀긴면]에 맛들였는데… 다른사람들은 무슨 라면을 먹는지 궁금한걸? Related Posts올여름 마지막 비빔냉면?Salmon Rice Noodle SaladMaking the Best of ItWasabi Soy Sauce Noodles북어채 활용 Share this:EmailFacebookTwitterPinterest
생생우동 (한국에서 시어머니가 보내주심…여기 라면 없는줄 아시고 -_-;; 하지만 감격했었지.) 파워라면 (이것도 한국에서 공수된건데 맛있더라.)
그리고 온국민의 라면 너구리.
ㅎㅎ재빠른 답변 고맙구먼. 네 시엄니 너무 귀여우시다.^^ 여기서 찾아봐야지. 맞아, 너구리도 한때 엄청 먹었지, 辛라면이랑.
저희는 수타면요,또 신라면 작은컵으로 나온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랍니다.
저도 생생우동이요. 그리고 신라면. 혜원님은 김치 사드세요? 만들어드세요? 사진에 김치가 되게 맛날것 같아요.
제가 설마 김치를 만들겠습니까. 담에 한번 시도해보고싶은 맘은 있어도..ㅎㅎ
“형님먼저, 아우먼저”하며 먹는 라면이 농심라면이죠? 아무라면이나 다 좋지만 밤엔 먹지 맙시다. 아침 세수하려면 넘 면적이 넓어져 팔아프니깐…
으아~이거 다시보니까 지금 당장 라면먹고싶네요. 지금 밤 11:52. 내일아침 달 안뜰려면 참아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