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시원해지니 좀 살것 같다. 퇴근이 늦어도 그다지 짜증이 나지 않고 마음도 좀 느긋해지는것이..인간성이 더 좋아졌다고 해야하나..하하
이번엔 캬라멜 두부 꼬치를 만들었다. 재밌게 꼬치 들고 먹어보려고.
고구마탕과 비슷하지만 훨씬 살도 덜찌는거라 먹는맘도 더 가벼운.^^
재료: 두부 한모, 카라멜 (물:설탕=1:1), 생강 한조각, 검정 깨
1. 두부에 소금을 뿌려 물기를 뺀다. 한 20분 후에 물기 빠진 두부를 깍뚝썰기 해서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낸다.
2. 두부를 굽는동안 냄비에 물과 설탕, 생강 한조각을 넣고 젓지 않은 채로 끓인다. 갈색이 되면서 걸쭉한 카라멜이 될때까지.
3. 노릇하게 구워낸 두부를 카라멜에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4. 마지막으로 검정깨를 뿌리고 꼬치에 꼽는다.
아직 신문을 받아보지 못해서 일단 미주중앙일보 싸잇에서 펀 이미지.
기사를 보려면 여기 클릭.
그리고 뽀나스로 함께 실린 영양유부초밥 사진 하나더.
복숭아 사라다 사진 하나더.
오우, 신문에 연재하시는 거예요? 멋지다~ 두부꼬치 너무 맛있겠다~ 저도 해보고 싶네요. 영양유부초밥이랑 같이…^^ 안에 뭘 넣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다시 가서 봐야겠어요. 두부부침 하려면 오랫동안 가스불로 지져야 하니까 여름동안에는 엄두도 못냈잖아요. 이젠 좀 할 수 있겠죠?
어머머 유명인사시잖아욤. 유부초밥은 어찌 저리 잘도 서있대요? 서로 등대고 기대고 있네요.
오모오모~ 너무 멋쪄요!!
저는 중앙일보랑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ㅋㅋ
jae님 두부 굽는건 남편 시켰어요. ㅎㅎ 잘 하던데요. 안그래도 이거보고 누가 부쳤는지 진짜 잘부쳤다고 자화자찬을 하더라구요. -.-
앤지님 서로 기대서 겨우 세웠죠. ㅎㅎ
싸랏님 무슨 안좋은 기억~혹시 제게 충고의 말씀이라도~하핫
우앙 멋져! 신문에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났었구나!
혜원아 너무 멋지다~ 얼렁 저 사이트 가봐야겠다…멋져멋져
오우~ 역시 언니 손길이 닿으니 또 안멋질수가 없다는… 중앙일보 횡재 했어요.^^*
나같은 사람도 받아주니 고맙죠 머.
언니~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역시 혜원언니~ 사진들두 넘넘 이뿌구요~ 언니의 요리기사 보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아졌음이 분명해요~
갱이씨! 드뎌 나타난거에요? 안그래도 무척 궁금했었는데. 오늘 홈에 가봐야겠다.^^
드뎌 혜원씨 신문에 연재하시나봐요~ ^^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혜원씨 정말 왜 안하시나 했는데 이런 좋은 일이 ^^
저 신문 저도 보고 싶은데 여긴 안오니까 ㅜ.ㅜ 저도 사이트 가서 봐야겠당. ^^ 느무느무 축하해요~ 멋져요!!! ^^
오호 넘 멋져요…!! 중앙일보 진짜 횡재했네요…. 우와~~
축하드립니다. ^^*
똥글님 고맙습니다. 뉴욕중앙일보도 엘에이꺼랑 달라서 못봐요.ㅠㅠ
솔러스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