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멕시칸 음식이 넘 좋다. 마구 땡긴다.
그래서 30분만에라도 후다닥 만들어내는 기술이 생겼다지. 한식보다 더 자신있는게 이거.
과까몰리, 치즈, 상추, 밥을 원하는 만큼 덜어 또띠야에 싸먹는…
재료:
//밥//
Basmati Rice
치킨스톡
올리브오일
고기류 (먹다 남은 불고기, 닭고기, 새우/해산물)
캔 콩 (black bean)
양파
피망/파프리카
큐민 (cumin)
튜머릭 (tumeric)
소금
실란트로
라임즙 (없어도 됨)
//과까몰리//
레시피는 여기에
//상추//
//치즈//
1. 밥은 치킨스톡을 넣고 짓는다.
2.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잘게 썬 양파, 피망, 고기류, 콩 순으로 넣고 볶고 큐민과 튜머릭을 듬뿍 뿌려 소금으로 간한다.
3. 마지막으로 실란트로를 다져 섞는다. 라임즙이 있음 뿌려 섞는다.
4. 과까몰리, 상추 (채썰어서), 치즈와 함께 낸다.
사워크림이 없어 좀 아쉬웠지만 푸짐한 저녁상이었음.
나도 멕시칸 너무 좋아요.
친구 와있는 동안 이거 한번 해먹어야겠어요.
언니 레시피 보고 과까몰리는 몇번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아으 친구랑.. 넘 재밌겠다. 나도 끼고싶어..-.-;
아, 저는 어제 저녁부로 그냥 밥이나 해먹기로 결심했어요.
준이가 뭘 먹어도 꼭 끼니로 밥을 찾아서리 (햄버거니 이런 것도 간식인 줄 알아요.. 많이도 못먹고요) 주로 밥을 먹는데
어제는 김치 만두 넣고 떡만두국 끓였는데 혼자서 밥 달라고 그러더라고요.
밥 없다 그러니 쌀 있으니 밥 하래요. -.-
결국 냉동밥 데워서 국물에 말아 먹더라는..
아, 나중에 며느리한테 혼날 거 같아요. ㅎㅎㅎ~
ㅋㅋ 준이가 그렇게 밥을 좋아하나요? 여기 이런밥은 안좋아하구요? 승연인 페루스탈 치킨이랑 나오는 노란밥 있잖아요. 남미노란밥이요. 그걸 그렇게 좋아하거든요. 중국집에서 나오는 자스민밥이랑요.
이거 만들때 치킨스톡으로 밥 지었더니 간도 베고 맛있던데…그런식으로 밥 들어간 양식 뭐 이렇게 하심 안될까요?
근데 쌀있으니 밥하란 말 왜케 웃겨요. 암튼 다 커서 하는말들이..참
저런 밥도 잘 먹기야 하죠.
그.런.데. 저런 밥은 그냥 사이드 디쉬인 줄 알아요..
흰 쌀밥만 좋아하고 어쩌다 잡곡밥이라 색까링 검으면 이거 먹으면 나 배아파 그래요.. -.-
요새는 health한 음식은 다 식사가 될 수 있다 이런 식ㅇ로 가르치는데.. ㅔ효~
지난 번에 준솔이랑 셋이서만 밥먹으러 가서 저는 샐러드를 저녁으로 먹었더니,
“엄마, 풀이 밥이야?” -.-
허걱~ 저 오타가 장난 아니네요,감안하고 읽어주세요.. 한영 다.. ㅎㅎ^^
준이가 뭘 아네요. 원래 저런건 사이드디쉬잖아요.ㅋㅋ
i cant come to ur site no more.
(who am i kidding, ur updates on sam and erin make my day :P)
i JUST ate breakfast and looking at this makes my mouth water again LOL
You’re too nice Injoo :)
혜원씨 감사해요~
제가 성이 castro 잖아요 ㅎㅎ
된장찌게랑 김치만 찾는 저 땜에 울남편 고생많이 했는데, 이렇게 먹음 저도 울남편도 다~ 잘먹을것 같아요!
ㅎㅎ 맛있게 해드세요~ 근데 이거 넘 엉터리라 (맛만 내는) 오리지널 입엔 맞을지 모르겠네요.
오. 위에 injoo 란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어.. 내가 안썼는데.. 이럼서. 저랑 똑같은 이름이 있나봐요.
며칠전에 휴가로 멕시코 갔다왔어요. 저도 멕시코 음식 넘 좋아해요.
오 좋으셨겠다~ 전 거기서 본토 음식 한번 더 먹어보고싶네요.
참 아직도 맨하탄에 스튜디오 있으신거에요? 그때 전시 못가서 넘 아쉬웠는데…
오호~ 혜원씨도 멕시칸 좋아하시는군요!
저희가족모두 멕시칸음식 넘 사랑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어요.
집에서 해먹는 것도 늘었고, Carne Asada 직접 marinade해서 먹은지도 몇년 되었답니다.
담주엔 혜원씨 레서피로 해먹어봐야겠어요~ 레서피 고마워요!!
Carne Asada는 또 뭔가요^^ 간단한 음식이면 저도 알려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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