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도시락을 싸갈려고 해도 몇주만 지나면 샌드위치랑 파스타는 질려버려서 요즘 매일 사먹던 차에 이걸 만들어보기로 했다.
만들기도 아주 쉬워 밤에 만들었다가 그다음날 회사에 가지고 갔다.
파티용으로도 아주 좋은거같은 색깔도 이쁜 샐러드.
1 cup 현미쌀 (brown rice)
1.5 작은술 소금
1/4 rice wine (식초)
2 작은술 설탕
1 큰술 올리브 오일
간 후추
방울 토마토 적당량
바질잎 적당량
1. 현미밥을 만든다. (전기밥솥도 OK)
2. 작은 그릇에 식초, 설탕,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를 섞는다.
3. 밥이 따뜻할때 위의 드레싱을 붓고, 큼직하게 다진 토마토와 잘게 다진 바질잎과 섞는다.
백미에서 현미로 바꾼지 거즘 반녀이 되가는데 한번 해 봐야겠어요.
밥샐러드 은근 매력 있더라구요. 예전에 찬밥 그냥 먹는게 그렇게 싫을수가 없었는데 말이죠.
토마토가 없어서 빨강, 노랑 파프리카 잘게 썰어서 해봤는데 넘 맛있게 먹었어요. 남은건 점심으로 싸가져가서 먹구요.
어머 다행이에요~ 전 첨에 밥을 냉장보관 하면 어떨까 했는데 점심용으로도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이런식의 밥샐러드 자주 싸오고 있어요 ^^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