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엔 너무 붐벼 시장바닥을 연상케 하는 이곳은 제철 재료를 사용해 메뉴가 종종 업데잇 된다.
개인적으로는 점심이나 아침이나 왜 이곳이 핫스팟인지는 좀 이해가 안감. 내가 시켰던 음식들이 다 맛있긴 하지만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또 특별나지도 않음. 그렇다고 내부 디자인이 그렇게 뛰어난것도 아님. Sex and the City의 촬영현장이었다는 이유로 관광객들도 물론 많음.
홈메이드 마쉬멜로를 얹은 핫초콜렛. 너무 진하고 달아 다 마시기 부담스러웠던…
쫄깃쫄깃하고 쭉쭉 찢어지는 크로아상.
한끼를 해결하기 위함보다 커피와 간단한 페이스츄리를 위해 잠깐 들러보는게 훨씬 좋은곳이다.
The City Bakery
3 W. 18th Street (between 5th Ave & Avenue Of The Americas)
New York, NY 10011
(212) 366-1414
저도 한번 핫초콜렛 먹어보고 다시는 안먹잖아요.ㅎㅎ 크로와상은 맛있어서 가끔 가는데 그때마다 커피와 즐긴답니다.
ㅎㅎcity bakery란 이름은 어디에나 있나보네요^^
울 학교 바로 건너편에도 있는데ㅋㅋ. 근데 거긴 딥따 쫍아서
어른 10명 들어가면 매장이 꽉찬다지요-.-;;
아..그러게. 저도 여기가 왜 인기가 있나했더니.. SATC 에 나왔어서그랬던거군요..
다 입맛이 비슷하군요 하하..
여기 쿠키가 진짜 맛있어요. 버터가 줄줄 흐르는.. 심장마비쿠키.
한국가면 꼭 여기 쿠키가 생각나서 돌아오면 꼭 커피마시러 가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