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Georges의 일식 레스토랑 Matsugen은 스시보다 소바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
난 요즘 회사에서 어쩌다 밥동무가 되어버린 푸디 동료와 함께 날잡아 여기저기 먹으러 다니면서 나의 먹거리 탐방에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_-;; 미팅들 피해 월요일에 갔더니 이렇게 썰렁했던 Matsugen. 모던하고 미니멀리스틱한 내부는 완전 운동장…
Restaurant Week 메뉴에서 고른 것들…
점심때 걸어서 이런곳에 갈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
싱글인 내 밥동무는 애둘 딸린 맘 스케줄 맞춰준다고 함께 점심시간 이용해 잽싸게 흡입하고 뛰어 회사로 돌아가주는 고마운 친구.
다음주엔 Nobu에 가기로…움화하하하
이때의 아픈 기억을 씻어 없애기 위해 이번엔 제대로 먹어야겠다.
Matsugen
241 Church St
(between Leonard St & Worth St)
New York, NY 10013
헉! 진짜 상큼하고 신선해보이네요~!!!
(왜 레스토랑 윅 리스트에서 못봤을까나요;;;;)
저희도 다음번에는 nobu 가려구요…
이번에는 megu midtown 다녀왔습니당~
레스토랑 위크 연장되었다니 조만간 가셔도 될듯^^
와우. 그런 동료 부러워요! 나도 다운타운쪽으로 회사 알아볼까요? ㅋㅋㅋㅋ 점심탐방을 위해서 ㅎㅎㅎ
여기 음식은 맛있어요? 사진으로는 되게 먹고싶게 생겼는데. 씨유쑨! : )
글게. 가까이 오면 나야 좋지. 회사생활이 좀 달라졌다고나 할까.. 이 한사람으로 인해.
으아….저 뜨끈한 소바 후루룩 먹고 싶네요!!!
요즘 날씨에 딱이죠^^
푸디동료! 진짜 중요하죠. 저는 하우스메이트 한명이 저보다 더한 foodie라 레스토랑 다닐때 진짜 재밌더라구요.
그런거 아닌사람은 정말 이 obsession을 몰라주잖아요 ㅋ
딱 점심때 들어와서 컬러풀한 점심메뉴 사진을 보니 참 배고프네요.ㅋㅋ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해보여요~ 이런데 휙 가실수 있는 혜원님은 진짜 럭키하신거예욧.^^
ㅋㅋ 맞아요. 얘랑은 아무거나 먹고싶은거 시켜도 되고 신기한거 막먹으러 다니고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