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일식에 굶주렸던 난 요즘 열심히 일식당만 다니고 있다. -_-;;
Ise 이 곳은 10년도 넘게 전 미드타운에서 근무 할 때 많이 다녔던 일식집. 일본 회사원들로 항상 붐비던 이곳은 일어로 되어있는 런치메뉴로 인기.
런치메뉴를 일어 영어 두장을 주는데 서로가 다르기때문에 꼭 웨이터에게 물어서 일어 메뉴에서 주문해야 함.
다운타운에도 있다는걸 몇년 전 확인하고 (편리하게도 남편회사와 우리회사 중간 거리쯤 — 남편 회사에서 더 가깝지만 우띠) 이 곳은 우리 부부의 점심 장소가 되어버렸다.
열두시 정각에 도착해야 메뉴의 모든걸 시킬 수 있고 아래 있는 UFO라는 정식은 내가 마지막 하나 남은걸 주문한것임. 십분밖에 안늦었는데. -_-
서비스는 친절하지만 너무 정신 없어서 누구의 시선을 끌려면 시간이 걸리나… 아이 돈 케어.
여기 가는 날은 배 터지게 먹고 저녁 할 때까지도 배가 하나도 안고프다.
Ise
56 Pine St
(between Pearl St & William St)
New York, NY 10005
어흑 진짜 저 정식 정말 알차보여요! 점심땐 못갈거같구 저녁때 함 가봐야겠어요. yumyum!
근데 이 동네가 퇴근시간 후엔 완전 고스트타운이라… 저녁땐 어떨지 모르겠어요.ㅎㅎ
UFO 정식… 런치메뉴로 젤 인기있나봐요. 음식들이 다 양도 좋고 맛나보이는것이… 일식이 땡기네요.ㅋㅋ
담엔 일식 먹으러 가요 ㅋ
콜! :D
아 먹고 싶어요. 저희도 같은 회사에서 일해서 종종 같이 점심 먹으러 가는데요, 주위에 맛있는 일식집이 눈에 안띄네요.
위에 우동도 넘 맛있게 보여요. 특히 우동 담은 무쇠냄비가 넘 멋져 보여요. 하나 사고 싶네요. ㅎㅎ
오 남편분이랑 같은 회사 일하시면 진짜 편리하겠어요. 불편함도 많겠지만서도..-_-;;
침 꼴까닥…조기 나와 있는거 다 맛있어 보이네요…살빼야 되는데…
저는 일식이라면 일년 365일 내내 먹을 수 있답니다! ㅋ
저도 그럴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