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요일아침마다 병원에서 라마즈 수업을 듣기때문에 아침 일찍 맨하탄까지 나간다. 수업이 1시면 끝나기때문에 브런치를 먹기에 딱 좋은 시간이라 되도록이면 안가본곳엘 탐방하러 가려고 하는데 항상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생각만큼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 아쉬움.
예전에 다니던 회사동네라 점심시간에 자주 가던 eatery엘 남편을 데리고 갔었다.
원래 마카로니앤치즈가 좀 유명하다고 하는데 (여러가지 치즈가 들어가 맛은 있더라고) 요즘은 몸무게를 좀 신경해야할 때다보니 웬만하면 자제하자고…
Southern Fried Chicken Salad
그리고 veggie burger. 감자튀김 대신 나오는 스윗포테이토 후라이가 환상이었다. -_-;; 버거에도 에다마메 와 두부같은것들이 덩어리로 다 보여 다른곳에서 먹던 베지버거보다 훨씬 몸에 좋을거란 느낌이…
깔끔하고 모던한 (그리고 젊은) 내부때문인지 저녁시간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시끌벅적한 빠 분위기로 변신…
eatery
798 9th Ave. (53rd St)
New York, NY
212.765.7080
치킨 샐러드에 있는 치킨 맛있어 보인당..^^
어쩜 서던 스타일은 튀김이 그렇게나 많은지..그래도 뒷맛이 개운하더라.
언니 여기 괜찮죠? 근데근데 여기 다시 가실일은 없겠지만(안그래두 가볼때가 많으실텐데..) 거기서 조금만 내려가심 47간가 거기 Amy’s bread라는 bakery 있는데 너무너무 맛있는 빵 많아요. 거기도 한 번 가보세요 ^^
정화씨 그래요? 꼭 가볼께요~ 이동네에서 듣는 수업이 이번주말에 다 끝나서 언제 가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