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tha Stewart Living Christmas Cookbook
by Martha Stewart Living Magazine
성공한 그녀임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괴팍하단 이유로 욕을 많이 먹고 있는 Martha Stewart를 난 그래도 좋아한다. 아니, 마싸 아점마의 아이디어 (비록 이것도 자기것이 아니라는 소문(=사실)이 돌지만-_-) 와 분위기를 좋아하는거 같다.
결혼 전에는 잡지 Martha Stewart Living도 구독했었지만 바쁜 사람들을 위한 아이디어들은 아닌거 같아 그것마저 끊었었고.. 요즘은 매달 서점에서 대강 훑어보는것과 연말 Holiday 스페셜 이슈를 구입하는게 다다.
이 책은 충동구매 한거다.^^ 10월쯤에 앞으로 다가올 땡스기빙과 크리스마스를 신나게 기다리며 일반적인 요리책보다 이러한 할리데이 위주의 요리책을 하나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하던차에 눈에 띄었다.
내용은 알차다. 근데 나같이 매달 MSL 잡지를 훑어봤다거나 이 아점마 사이트를 쑤시고 다니던 사람이라면 내용이 중복된단 느낌이 들꺼다.^^ 그래도 빨간 표지로 책꽂이에 꽂혀있는 이책을 볼때마다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그걸 기다리는 나의 설레임이 한번더 느껴진다.
오늘 저도 하바드 스퀘어에 남편따라 나갔다가 martha stewart holiday party foods 구입했거든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중요한 내용이 다 들어서요. 저 책은 어떨지 한번 구경하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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