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Keeper’s D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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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폭설이 퍼붇던 날 Norah가 쌍둥이를 낳게 된다. 날씨로 인해 담당의사가 병원으로 오지 못하고 할수없이 남편 David(역시 의사)이 아기들을 받게 되는데…
딸이 다운증후군으로 나오자 아내 몰래 간호사를 시켜 아기를 정신병원에 보내라고 부탁한다. (그당시엔 이런 환자들을 돌보는 곳이 있었나보다..) 그리고 아내가 마취에서 깨어나자 딸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이 가족의 불행은 거기부터 시작.

흠…
아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이지만 스릴은 전혀 없는..그냥 잔잔하게 어둡게 길게 진행되는 이야기. 스토리에만 집중을 하면 자칫 지루해질수도 있지만 주인공들의 행동에서 그들의 비밀, 아픔, 슬픔등을 읽을 수 있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들이 의미심장하게 전달되기도…

Memory Keeper’s Daughter
by Kim Edwards

 

 

3 Comments

  1. 꼬마양파 · September 13, 2006 Reply

    다 읽으셨어요? 저도 이 책 한달전쯤 읽었던거같애요. 저도 막!!!!!! 무시무시하게 빠져드는 것을! 기대했지만. 잔잔히 읽고. 덮었다는..

  2. 혜원 · September 14, 2006 Reply

    그죠. 그래도 재미없진 않았어요.

  3. 꼬마양파 · September 14, 2006 Reply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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