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빠서 예전만큼 블로그들 둘러볼 여유가 없다. 고픔을 달래기위해 생일선물로 받은 이 책을 일주일 몇번씩 보고 또 보고…
가장 좋아하는 싸잇 apartmenttherapy.com에서 나온 두번째 책. 첫책과는 달리 사진위주. 제목에 나온대로 그동안 올라갔던 Real People의 집들을 추려모아 낸 책이다. 데코레이터들이 완벽하게 꾸며놓은 잡지 포토슛과는 분위기부터가 다른 그런집들이라 볼때마다 마음이 포근해지고 이집주인들이 부러워지고…
다양한 스타일의 집들. cottage풍을 보면 그게 좋아보이고 모던한집을 보면 또 그게 좋아보이고…
벌써 여러번 읽은 이 책은 볼때마다 새롭다.
Apartment Therapy Presents: Real Homes, Real People, Hundreds of Design Solutions
by Maxwell Gillingham-Ryan, Jill Slater, Janel Laban
이거 나왔다는 공지 보고 볼려고 몇달전에 borders에 간적있었는데, 아직 안들어와있더라구요. 내일 한번 다시 가봐야겠어요! 현실적인? 데코들이라 사이트 들어가서 볼때마다 너무 정겨웠는데, 리뷰 보니 더 궁금해지네요 ^^
저는 서점 갈때마다 꼭 있었거든요. 이번에 꼭 가보셔서 꼭 사세요.ㅎㅎ
도서관에 신청해서 한달 넘게 기다려서 받았는데요, 넘 좋아요! 구입해야 겠어요. 이거랑 The Family at Home도 너무 좋더라구요. 혜원님 덕분에 좋은 것들 많이 배워요-!
맘에 드신다니 기분좋네요. 저도 아주 자주 보는 책이에요.
저도 이 책 샀어요. 집주인들 뿐 아니라 렌터들도 얼마나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사는지 깜짝 놀랐다는.. :-) 저도 뉴욕 이사가면 한번 시도해봐야 겠어요. 아기 때문에 그게 작심삼을로 끝날것 같긴 하지만요. :-p
저도 렌터들이 페인트 칠하고 하는거에서 놀랬는데 미국애들은 이사나가기전에 다시 흰색으로 칠하고 나가는거 별거 아니라 생각하더군요. -_-
저두 샀어요.
따라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렌트한집이라..
미국애들은 에너지가 많은건지 어제 옆집에 잠깐 다녀왔는데 같은 아파튼가 싶게 온통 노랗고 파랗게 칠해놨는데 부럽기도 하고 저거 나갈땐 다 일이다 싶은게 참 그렇더군요.
암튼, 이 책 넘 맘에 들어요.
진짜요 미국애들은 에너지가 많은거 같아요.ㅋㅋ
[…] 딱 좋아하는 주홍색. 다른 디자이너의 집들을 소개하는 sneak peak 섹션은 apartment therapy책과 비슷하지만 뒤에 DIY섹션으로 약간 차별화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