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Hill, RI & Mystic,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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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개이고 구름 한점 없는 가을 하늘 아래 바다.

모래성을 만들겠다고 하는 승연이를 겨우 달래 사진만 찍고 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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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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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30분 거리인 Connecticut 주 Mystic으로 내려와 12시가 되기도 전에 그토록 먹고팠던 Fried clam strips와 Fried oysters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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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나니 어찌나 느끼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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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 Clam Shack이란 반 피쉬마켓 반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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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의하면 이게 best fish sandwich라고…
피쉬마켓이다보니 모든게 무쟈게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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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 Aquarium에도 들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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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 Bangsil · October 6, 2010 Reply

    우와~ 혜원님 가족 너무 즐거우셨겠다^^ 승연이 승빈이도 바람쐬고 좋았겠어요. 그런데 아직도 아픈가요? :(
    저 fried clam 이랑 oyster 정말 맛있어보여요. 백번 느끼해도 백번 다 먹을것 같아욧! 미국은 정말 먹을게 많은듯 ㅠㅠ

    • 퍼플혜원 · October 7, 2010 Reply

      저도 그래서 이른점심으로 저걸 다 먹었어요. 몇달을 기다렸는데…ㅋ

  2. Clara · October 6, 2010 Reply

    얼마 전에 저희도 Mystic seaport에 다녀와서 아주 반갑네요~
    조카가 Aquarium 가고 싶어 했었는데 그냥 seaport만 둘러봤었어요.
    거기 Aquarium은 어떤가요? 저희는 “분명히 다른데랑 차이 없을꺼야~~”하면서 달래서 왔었거든요~

    • 퍼플혜원 · October 7, 2010 Reply

      저흰 매번 시포트는 겉에서만 보고 aquarium갔는데요 다음엔 시포트에 들어가보고 싶어요. 다른데랑 차이는 없고요 규모도 작긴 한데 관리는 확실히 좀 더 잘해놓은거 같아요 (특히 뉴욕 코니아일랜드 수족관보단 깨끗함). 근데 전 여기의 beluga whale이 넘넘 좋은거 있죠. 커다랗고 하얀 돌고래…

  3. jihye kim · October 6, 2010 Reply

    아, 저희는 로드 트립 12월 말에 계획하고 있는데…
    남편 회사가 크리스마스부터 해서 뉴이어까지 문 닫거든요. ^^
    문제는 돌잔치가 26일이라 길게 못가고 한 1주일 정도로 다녀오려고요..
    저희는 샌프란쪽으로 1번 탈 예정인데.. 엄청 부러워요~~~

    • 퍼플혜원 · October 7, 2010 Reply

      승연이 돌때 저흰 거꾸로 샌프란에서 엘에이로 1번타고 내려왔었어요. 그때가 6월이었는데도 좀 추웠던 기억이…12월이면 더 춥겠네요. 그래도 부럽슴다.

  4. Jennifer · October 7, 2010 Reply

    바다도 부럽고 음식도 느끼해도 부럽고 ^^
    이제 아픈건 다들 괜찮아졌어요?

    • 퍼플혜원 · October 7, 2010 Reply

      아직 다 낫지 않았는데 지금은 나도 옮은거 같아서 미칠거 같아..

  5. Solus · October 11, 2010 Reply

    바다 사진을 보니 나도 속이 다 시원해 진다.
    아니 아이들한테 감기 옮은거야? 오늘 혹 쉬는 날이면 푹 쉬고 얼른 나아.

    • 퍼플혜원 · October 11, 2010 Reply

      옮은거 아님 알러지…이것저것 먹어도 안나아서 오늘은 claritin-d 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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