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Central Park

부모님이 벌써 그저께 가시고, 이제서야 그동안 밀렸던 사진을 정리함.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시간들…사진이 없었더라면 기억도 안날정도로 빨리 지나가버린…

부모님이 오신 담날은 우리동네에서 쉬면서 분위기 파악 하시고 그다음 이틀동안은 지하철을 타고 맨하탄으로 나갔다. 승연이에게 지하철 타는것도 익히게 할겸…
날씨가 환상적이라 Central Park엘 가기로 했는데 나무의 새싹이 트는 후레쉬한 그린색은 나로선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여기사람들 해 좋아하지. 봄햇살에 썬탠하는 모습.

점심을 먹고

곧장 놀이터로.

요즘 한창 미끄럼틀에 필받은 승연

운동 실컷하고 지칠듯이 지친 승연이와 힘 펄펄 나는 어른들

어른들만 신남.

신.난.다.

 

 

7 Comments

  1. Alice · May 3, 2008 Reply

    1등이다~~ 혜원님 넘 신나보이셔요~~

    저도 한여름 찐~한 녹색보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연두색을 사랑하여요 *^^*

  2. 이진 · May 4, 2008 Reply

    아!그리워라 센트럴팍!!!^^
    승연이 넘 많이 컷엇요
    슬라이드도 혼자 타고..
    부모님과 함꼐 넘 행복해 보이는 혜원님 ^^
    부모님께서 얼마나 승연이를 대견해하셨을지
    사진만 보고도 짐작할 수잇네요~~~

  3. Erinsmin · May 4, 2008 Reply

    우와…좋으셨겠어요..
    그래도 서운하죠??? 왜이리 친정 식구들하고 있으면 시간이 빨리 가는지………………….
    좋아보이는 사진을 보니..절로 같이 웃음이 나네요..

  4. 연정 · May 5, 2008 Reply

    엄마아빠 오셔서 너도 신났구나~ 표정이 환한게 너무 이쁘다 혜원~

  5. 김정아 · May 5, 2008 Reply

    승연이랑 외할머니랑 많이 닮았어요..
    행복해 보이는 사진들이네요.^^

  6. 워너비 · May 6, 2008 Reply

    승연이 미끄럼틀에서 배뽈록하니 앉아있는 사진 너무 귀여워요^^ 전 아가들 배뽈록한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흐흐

  7. 혜원 · May 7, 2008 Reply

    지금 다시 첫사진 보니까 괜히 알러지증상이 도지는거 같아요. 올해가 무지 심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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