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Our Own Wall Art

2년전 야심차게 시작한 컬러링 포스터. 아쉽게도 잠시 방문한 조카가 마구 낙서를 하시는 바람에 도중하차를 하고 그후 약 1년 후에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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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시간나는대로 거기에 달라붙어 열심히 색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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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뉴욕지도를 샀다가 이번에는 새롭게 미국 지도로 바꿔봤는데 뉴욕지도가 우리에겐 더 큰 의미가 있는것 같아 이 다음에 그걸 한번 사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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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다보면 강약조절등 요령이 생겨 거의 기계적으로 색칠하게 된다는. 패밀리작품이 되려면 함.께. 해야한다며 남편에게 뭐 하나라도 칠해보라고 강요했는데 정말 저 뉴욕 경찰아저씨 하나 칠하고 감. -_-;; 그것도 너무 성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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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빠져드는 컬러링. 난 애들 재우고 한시간 넘게 여기에 붙어서 작업 한적도 있는데 덕분에 거의 완성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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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를 할 생각인데 이나라에서 맞춤액자는 너무 비싸서 IKEA부터 한번 가봐야겠다.

 

 

2 Comments

  1. Clara · January 12, 2018 Reply

    와!! 진짜 잘 칠했어요~!! 색감도 넘 이쁘고요..완성하면 예쁘겠어요.
    저흰 처음에 정말 손도 안댈 것 같던 남편이 애들보다 더 많이 칠했어요…ㅋㅋㅋ (남편도…..’아…은근 빠져든다….’ 이러면서..ㅋㅋ)
    지금 보니…저희 벽에 붙인게 더….큰 것 같네요.. (크기가 크고 종이가 두꺼우니..무거워서 왠만한 테잎으로는 붙어있지도 않는 바람에..아침마다 떨어진 포스터 주섬주섬 챙기는게 일이었어요…지금은 아예..그림용 command tape 제대로 사서 붙였네요..)…이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 퍼플혜원 · January 17, 2018 Reply

      진짜 중독성 있죠! ㅋㅋ 그런 분위기라면 곧 완성하시겠는데요! 저흰 육지는 다 칠했는데 바다를 칠할까 말까 고민하다 칠하기 시작했어요. 아이키아에 이 사이즈 프레임이 없어서 또다른 고민이 시작됐네요. 제가 애용하던 프레임샵도 문닫았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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