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안할 수 있는 자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안할 수 있는 자유”

ClubMed의 카피이다. 오늘따라 왜 이 카피가 맘에 와닿는지 모르겠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음… 지금도 무엇이든 시간만 있음 할수 있는 자유가 있기때문에 별로 뭐,.
근데 이 “무엇이든..”이 “아무것도 안할 수 있는 자유” 와 합쳐지니..

허~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던적이 언제였던가.이젠 여행도 site seeing 보단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따스한 햇살 아래서 책이나 읽다 올수 있는 그런 곳이 더 끌린다.
그래서 작년에 갔던 라스베가스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차타고 구경하러 돌아다닌다기보단 베가스 안에서 먹고 쇼보고 스파에 가고.. 마치 내 동네처럼 편안히 돌아다녔으니깐.
이틀만이라도 아무것도 안하고 책만 읽었음 좋겠다. 물론 맛있는거 왕창 먹어가면서 말이지.
음.. 생각만해도 힘이 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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