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할래야 실패할 수가 없는 이 연어오븐 구이는 그날 있는 재료에 따라 토핑도 다양하게 변형시킬수가 있어 가족 식탁은 물론이요, 비주얼도 좋아 손님 식탁에도 빛이 나는 그런 요리다.
단, 한시간에 가까운 오븐시간이 필요하다보니 어느정도의 사전준비는 있어야 가능한 음식.
이번에는 남은 컬리플라워 (따로 올리브오일과 파프리카 가루로 버무린 후)를 함께 넣어 구웠다.
짠 ~
편리하게도 껍질은 이렇게 바닥에 붙어있어주심. ㅋ
레시피는 여기에.
톡톡 터지는 알이 듬뿍 들어가야 하는 우리집은 애들에게도 사랑받는 음식이다.
맛이 너무 궁금해요. 당장 내일 해봐야겠어요. :)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
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아이들도 좋아하기를요..
이 요리 추억의 요리에요. 어릴 적 방학에 할머니댁 놀러가면 낚시해서 바로 해주셨거든요.
연어 말고 흰 살 생선으로 해도 맛나요 ㅎ
군침도네요 츄릅
어느 레스토랑에 가니 광어살로 하더라고요. 저희도 집에서 흰살생선 해봐야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