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Appetit! The Delicious Life of Julia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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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요리에 관심이 많은 애들을 위해 이 책을 구입했다.

그녀들이 알 리가 없는 Julia Child의 인생을 재미있는 만화로 그린 보물같은 책. 불어 수업을 몇번 들은 적이 있는 승연이가 배웠던 단어가 몇개 나오니 아주 좋아했다.

남편보다 키가 더 큰 줄리아를 보며 너무 웃기다며… -_-;;
발이 진짜 큰것도 신기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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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요리프로를 유툽에서 찾아봐준다고 했던게… 나도 잊고 있었네.

bonappet-t-juliachild1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욕심같아선 영화 Julie & Julia를 너무 보여주고 싶은데 PG-13이라 아직 이른것 같음.

Bon Appetit! The Delicious Life of Julia Child
by Jessie Hartland

 

 

8 Comments

  1. Jennifer · July 28, 2014 Reply

    우와. 이 책 진짜 예뻐요! 언니네 애들은 자라서 요리는 안 좋아할 수가 없겠어요. :)

    • 퍼플혜원 · July 29, 2014 Reply

      요리를 좋아해야 나중에 내가 자주 얻어 먹는 일이 있을텐데 ㅋㅋ

  2. Clara · July 28, 2014 Reply

    어쩜…저 그림에서…메릴스트립 목소리(줄리 앤 줄리아에서 나왔던 그 좀 붕붕 뜨면서 활기찬 목소리..)가 막 들리는거 같아요.
    저 그 영화 최근에 봤거든요…
    책에 있는 그림도 정말 좋네요!!

    • 퍼플혜원 · July 29, 2014 Reply

      전 그영화 너무 재밌게 봐서 디비디로 소장하고 싶더라구요. 현대부분 보다는 줄리아역 메릴스트립이 나오는 부분들이요. 애들도 좋아할것 같은데 혹시 몰라서 못보여주고 있어요. 야한 부분 없었죠?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 Clara · July 29, 2014 Reply

      오! 저도 아래 댓글 다신 분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 생각이 났어요..
      심하진 않았는데 그냥 쪼끔~! 그랬어요…

      • 퍼플혜원 · July 30, 2014 Reply

        좀 더 기다려야겠어요. 요즘은 티비에 광고도 맘놓고 못보겠다는..-.-

  3. Sun · July 29, 2014 Reply

    아주 잠깐 줄리와 줄리 남편장면에 살짝 아이들한테 야할수도 있는 장면이 있었던것 같긴 해요. ^^;

    • 퍼플혜원 · July 30, 2014 Reply

      아 그렇군요 ㅠㅠ 울애들 정서는 tween이라 그런거 있음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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